SCU 문화 - 여름은 여행의 계절? 여행을 주제로 한 영화가 보고싶다!

폭우와 장마도 지나고,

이제는 너무너무 더운 여름 햇살이 가끔 얄밉기도 해요,

가만히 앉아 있는데도 땀이 줄줄줄,
빨리 이 이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떠나요~둘이서~모든 걸 훌훌버리고~!!!!!!!!

그래서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는,
여행과 관련된 영화를 준비해 보았는데요,



여행을 떠나고 싶은 당신,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는 당신,
떠나고 싶지만 못 떠나는 당신,,

모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영화로 떠나보는 가상여행~ 자 지금부터 출발!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세상을 바꾼 한 남자의 아주 특별한 여행
세기의 우상 '체 게바라'의 위대한 여정

여러분들은 모두 체 게바라에 대해서 어떤 분들은 깊게, 또 어떤 분들은 간단하게
이름 정도는 들어보셨을 거 같아요,

체 게바라가 원래 의대생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

23살의 의대생 체 게바라와, 그의 호기심 많고 열정 넘치는 친구 알베르토와의 여행 이야기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4개월간 전 남미대륙을 횡단하는 여행을 결심한 이 둘은,

낡고 오래된 '포데로사'라는 이름의 모터싸이클에 몸을 싣고,

안데스산맥을 가로질러 칠레 해안을 따라 사막을 건넌 후,

아마존으로 뛰어들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젊은 날 라틴아메리카 대륙을 횡단하고야 말겠다는 의지만은 누구보다 드 높은 두 사람인데요,,

둘의 여행,,, 그리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잔잔하고도 감동적인 이야기들,,


이제 곧 여행을 마치고 다시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야 하는 이들.

여행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것이겠죠,


푸세는 이 8개월간의 여행을 거치며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마음 깊은 곳에서 자라남을 느끼게 되고,
길 위에서 새로운 세상의 목마름을 깨닫게 된답니다,,

그가 바로, 훗날 역사상 가장 현명하고 인간적인 지도자로 추앙 받은 세기의 우상 '체 게바라' 이구요^^

바쁜 일상, 반복된 일상 속에서 늘 어디론가 떠나기를 갈구하는 건
요즘 현대인들의 로망이 아닐까요?


여러 명의 사람들이 제각기 다른 사연으로 필리핀으로 떠나게 되는데요!


그리고 두둥~ 그곳에서 만난 예기치 못한 로맨스가 바로 영화의 주 스토리!

흐흐흐. '여행하면 로맨스' 라는 법칙이 제대로 성립하는걸 볼 수 있답니다.

낯선 여행지에서 낯선 사람과의 로맨스를 꿈꾸는 당신에게, 이 영화를 강력추천합니다!

더불어 아름다운 필리핀 풍경은 덤이라면 덤? ^^

많은 사람들은 여행을 다녀온 후,

가치관이 바뀐다거나 생활 습관이 바뀌는 등등. 다양한 변화를 겪는 것 같아요.


낯선 타국에서 홀로 남아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것도

여행이 안겨주는 특별한 선물 중 하나!!


틀에 박힌 인생을 벗어나 무작정 일년 간의 여행을 떠나게 된 리즈는
이탈리아와 인도, 발리를 오고 가며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자유와 사랑, 행복의 가치를 느끼게 되죠,


일반적으로 여행이 한 사람에게 주는 긍정적인 효과는 물론이고,
'나도 떠나볼까?'하는 마음까지 선사해주는

이 영화를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우칠 수 있는 여행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요?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원작은 이 영화의 주인공이기도 한 리즈가 직접 쓴 책 이랍니다...!

책 제목도 영화와 같이,,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입니다^^
덕분에 베스트셀러 소설가가 되었다는 후문이 들려오네요 ^^


올 여름엔,,, 모두모두 떠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