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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U 라이프/내인생이 달라졌다

서울사이버대학교/베르나르베르베르 작가 초청, 특별 강연회 다시보기

서울사이버대학교 2013. 12. 27. 17:53

서울사이버대학교/베르나르베르베르 작가 초청, 특별 강연회 다시보기

 


책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베르나르베르베르'라는 이름은 한두번쯤 들어 보셨을 거예요. 전 세게적으로 유명한 소설가죠. 국내에서는 가장 유명하고 인지도가 높은 프랑스 소설가이기도 하구요. 저도 고등학교때 베르나르베르베르를 무척 좋아해서 개미를 비롯해 몇 권의 책을 읽었는데, 그 기발하고 독특한 그만의 상상력에 감탄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베르나르베르베르는 1961년 프랑스 미디피레네주 오트가론 데파르트망의 수도인 툴루즈에서 태어났다고 해요. 어려서부터 개미를 관찰하였고 (이 취미가 후에 '개미'라는 명작을 탄생시킨 시발점이 되었다는 것을 이 때는 아무도 몰랐겠죠?) 고교 시절에는 만화와 시나리오에 탐닉해 '만화시니문'을 발행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처럼 어릴 때부터 무한한 호기심과 상상력의 보고였던 베르나르베르베르는 1979년 툴루즈 제1대학교에 입학해 법학을 전공했고, 국립언론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하기도 했답니다. 졸업 후에는 주간지인 <르누벨옵세르바퇴르>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과학잡지에 개미에 관한 평론을 발표하기도 했구요.

 

 

 


베르나르베르베르는 개미 외에도 천사들의 제국, 뇌, 파피용, 나무,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등 이름만 늘어도 알 법한 저서들을 여럿 남긴 바 있죠. 뿐만 아니라 우리 친구 지구인 등 몇 편의 영화를 연출해 저널리스트, 작가 뿐만이 아니라 영화 디렉터로서의 감각과 재능을 뽐내기도 했구요.

 

 

 

 
베르나르베르베르는 강연에도 탁월한 재능이 있어 지난 11월 18일 서울사이버대학교 본교에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하기도 했어요~

 

 

 

 
그 날 있었던 특강은 2년만에 돌아온 베르베르의 신작 소설 '제 3 인류'의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해요. 베르베르는 그날 있었던 강연회에서 그의 작품 세계와 인류 종말과 미래의 인류에 대한 생각을 들려주었고, 한국 독자들과의 만남을 희망한 그의 뜻에 따라 강연 후 독자들과 함께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베르나르베르베르는 '한국은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과시한 바 있죠. 그의 저서 앞장에 자필로 한국인들에게 전하는 메세지를 짤막하게 끼워넣어 그를 사랑하는 한국 팬들에게 감동을 전하기도 했구요.

 

 

 

 
서울사이버대학교 강인 총장은 "베르베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그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만큼 이번 강연은 그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는 평생 기억에 남을많나 큰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향후에도 명사를 초청하는 자리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전해 많은 학생들에게 기대감을 안겨 주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12월 27일 오늘, 베르나르베르베르의 특별 강연회를 다시 볼 수 있는 페이지가 오픈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개인 사정으로 인해 또는 정보를 너무 늦게 입수하는 바람에 베르나르베르베르의 강연회를 들을 수 없었던 분들을 위해 서울사이버대학교가 특별히 마련한 작은 연말 선물이예요~

 

 

 

예비입학생 및 재학생, 일반인과 함께 한 베르나르베르베르의 특별 강연회! 다시보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상기 이미지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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