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을 위한 필수품, 다이어리!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알려드리는 다이어리 작성법

자기계발을 위한 필수품, 다이어리!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알려드리는 다이어리 작성법

 

 

요맘때쯤 되면 항상 구입하는 것들이 몇 가지가 있죠. 그 중 하나가 바로 다어어리~! 연말이 될 때마다 '내년에는 다이어리를 열심히 써야지!'하고 다짐하곤 하지만, 채 한 달이 되지 않아 다이어리 쓰기를 포기하고 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요즘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다이어리에 기록하던 것들을 스마트폰에 기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다보니 다이어리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더라구요. 다이어리는 작성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비해 스마트폰은 간편하고 들고 다니기도 편하다는 이유 때문인데요, 오늘은 다이어리를 효과적으로 그리고 꾸준히 작성하는 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단계, 사생활과 업무의 구분

 

사생활과 업무를 구분하는 것이 다이어리 작성의 시작! 팬의 색깔이든 다이어리를 두개로 나누어 쓰든 어떤 방법이든 좋으니 이 두 가지를 구분하여 정리하고, 그 날 처리해야 할 일의 순서를 정해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간, 주간, 월간 별로 중요 체크사항을 모두 정리하고 전화 걸기, 이메일 체크 등의 사소한 일부터 다이어트, 저축 등의 장기 계획까지 꼼꼼히 적어 주세요~

 

 

  

 2단계, 압무 옆에 우선순위를 매긴다.

 

한정된 시간 안에 많은 일을 처리해야 한다면, 무작정 일을 시작할 것이 아니라 일의 중요도를 판단해 우선순위를 매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쉽고 편한 일부터 하다보면 정작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을 점점 미루게 되거든요.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은 A, 중요한 일은 B, 선택적인 일은 C로 표시하고 처리 순서에 다라서 알파벳 뒤에 숫자를 매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3단계, 처리 결과를 표시

 

계획의 이행 여부를 기호로 표시하면 한눈에 일의 진척상황을 파악할 수 있겠죠~? 예를 들면,

완료 -> O
연기 -> →
취소 -> X

처럼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어 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획을 연기할 경우, 연기된 날짜를 반드시 표시하며 해당 일에도 연기된 일정을 적어서 이행해야 하구요~ 이 밖에도 다른 사람에게 일을 넘겼거나, 일을 시작했지만 마무리를 하지 못한 것에도 별도의 표시를 해 두는 것이 좋겠죠?

 

 

 

 

 4단계, 관심 분야 섹션을 분리

 

각자의 필요에 따라서 관심 있는 분야를 따로 정리하는 섹션을 마련해 두면 급할 때 쉽게 찾아볼 수 있답니다. 예를 들면 강의 일지, 부서 회의록, 기획 아이디어 같은 업무 관련 내용부터 읽고 싶은 책, 영화, 가고 싶은 여행지 등 취미에 관련된 것까지요. 이렇게 차근차근 정리해서 나만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