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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 소중한 인연, 친구 소개하기(1) 본문

SCU 서사인/SCU 기자단

[서울사이버대학교] 소중한 인연, 친구 소개하기(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 27. 09:54
 
 

Q. 박세준님의 자기소개 한마디?
안녕하세요, 저는 사회복지학과 2학년 대표 박세준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아주 훈남(?)이랍니다.


Q. 박세준(2학년 대표)님의 전공학과는?
네. 전 사회복지학과입니다.


Q. 사회복지학과라고 말씀하셨는데, 지원하시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평소 사회복지관련 기관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늘 사회복지사의 개입이 필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사보다는 행정적인 일들에 치어 사는 것을 보고는 나 스스로가 전문가가 되어 좀 더 전문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사회복지학과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평소 관심 분야는?
제가 일하고 있는 분야는 AIDS감염인/환자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기도 합니다. 그 어떤 지원도 받지 못하고 음지에서 살아가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AIDS 감염인/환자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인하여 그들은 더욱 더 음지로 스며들고 있으며, 우리 스스로 그들을 우리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미래의 가해자로 보고 있는 경향이 많은데 우리 스스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학과 자랑을 한다면?
사회복지학과는 정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사이버대학교라 하면은 인터넷상에서의 만남만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들 계시는데(저 역시도 그랬답니다) 학우의 개념을 넘어서 이제는 가족의 느낌입니다.
1년 동안 너무 정이 많이 들어서 가끔 힘이 들어 학업을 고민하게 될 때도 곁에 있는 학우들을 생각해보고 카페에 들어와 글을 읽고 힘을 얻고는 합니다.

 
 


Q. 박세준(2학년 대표)님에게 서울사이버대학교란?
이거 한마디로 대답해야 하는 거죠? 좀 어렵긴 하다. 내게 서울사이버대학교란 비타민? 힘들 때 힘이 되어 주는 꼭 필요한 친구와 같은 존재입니다.


Q. 일 하시기도 바쁘실 텐데, 공부는 언제 하시나요?
평소에는 사실 크게 공부를 자주, 많이는 못하고 있습니다. 강의를 들어도 금방 잊어버리고, 교안을 읽어도 덮고 나면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는지 기억이 안 납니다. 하지만 시험기간 즈음에 빠르게 강의를 들으면서 필요한 부분들 인터넷에서 다시 검색해보고 정리하면서 나름대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시험기간에 제일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꿈이나 목표에 대해서 말씀 해 주신다면?
사회복지사가 되어 내가 현재 일하고 있는 분야에서 사회복지사로서의 기량을 맘껏 뽐내고 싶습니다.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서 힘들어 하는 소외받는 분들이 안 계시는 그날까지 사회복지사로 남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가 먼저 전문화되어야 하고 그에 걸 맞는 실력을 쌓아야 하는데 그 부분이 좀 걱정이 되긴 합니다.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할텐데 말이죠.


Q. 서울사이버대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나, 앞으로 입학하고자 하는 후배 분들에게 한마디 해 주세요.
사이버대학교라고 해서 인터넷을 통해서만 ‘혼자 모든 걸 감당해야 한다.’ 라고 생각하면 힘이 들어서 아무 것도 하지를 못하겠지요. 주위에 교수님, 선배님들과 학우님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서로 힘들 때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주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언가를 실행에 옮기기 전부터 고민하기 보다는 일단 실행을 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그 때, 그 때 고민하고 해결하자는 것이 저의 생활신조입니다.


Q. 자랑하고 싶은, 칭찬하고 싶은 학우님 한분을 소개하신다면?
우리 학과에 군대에서 공부하시는 학우님들이 몇 분 계시는데 그중에 강진성 학우를 칭찬하고 싶네요.

 
 


Q. 칭찬하고자 하는 강진성 학우님을 간단히 소개하신다면?
음~ 일단은 저랑 의형제 맺은, 서울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해서 알게 된 아주 소중한 동생이구요. 그리고 현재 군대에서 열심히 나라 지키며 학업도 열심히 하고 있는 학우입니다.


Q. 강진성 학우의 어떤 점을 칭찬하고 싶은지?
현재 어머님께서 건강이 좋지 않아 걱정하고 있지만, 맏아들로서 충분히 최선을 다하고 가정일과 나라 지키는 일에 열심히 하면서도 바쁜 와중에 학우들 챙겨주는 마음 씀씀이도 예쁘고, 또 공부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하고 있는 모습이 참 예쁜 녀석입니다.


Q. 강진성 학우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가끔은 어려보이지만, 늘 듬직하면서도 같은 자리에서 같은 모습으로 묵묵히 잘해주는 모습이 장점중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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