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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 동아리] 자원봉사 동아리 "행복한 동행"과 함께... 본문

SCU 서사인/SCU 기자단

[서울사이버대학교 동아리] 자원봉사 동아리 "행복한 동행"과 함께...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 20. 10:44
 

서울사이버대학교에는 학생들이 뜻을 모아 다양한 동아리 모임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베스트 동아리를 선발하여 창의적이고 참신한 동아리 문화를 정착시키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동아리(CLUB) 선발은 학생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학문탐구와 학습정보를 지향하고 있는 많은 동아리(CLUB) 관계자 및 회원 여러분들께 학교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동아리(CLUB)를 선발하여 지속적인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동아리 “행복한 동행”은 복지시설경영학과 학생들이 모여 2009년 6월 20일에 결성된 자원봉사 동아리입니다. 6월 20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복경아 사랑해"라는 봉사 동아리 모임으로 시작하였고 2010년 11월 13일에 “행복한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아리 대표 이종구님을 비롯해 많은 회원들이 매월 1회 황금 같은 토요일에 시간을 내서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말벗과 청소 및 식사 도움과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여러 가지 경험들을 하면서 친목도 도모하고, 또한 “행복한 동행” 봉사팀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학과 행사며 학교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모이기를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연말에는 자선냄비 행사에도 봉사자로 돕는 등 다양한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서로 격려하며 땀 흘려 봉사하면서 식사도 같이하며 정겨운 동아리 모임을 갖다 보니 온라인교육의 담을 뛰어넘어 오프라인 모임도 자주 갖게 되어서 학교생활에 많은 즐거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행복한 동행” 봉사 동아리 모임은 동아리 재학생 들 뿐만 아니라 졸업생도 동참하며 선, 후배간의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또한 학과 교수님들도 적극 동참해 주셔서 봉사현장에서 교수님들과 함께 땀 흘리며 교제 하는 친목의 시간도 갖게 되어 큰 기쁨과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 10월 봉사모임후 가을소풍(북한산 둘레길)중에서



- 사진설명 : 11월 봉사모임에서_신광여고 Love to people팀과 함께



다음은 복지시설경영학과 김월순 학우님이 2010년 11월 봉사활동 후 올리신 글을 소개해 드립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동아리 모임에 참석하며 어르신들과 학우님 만나 뵐 생각에 설레 이는
마음으로 전철에 몸을 실었습니다.

사랑으로 만나 사랑을 실천하려 탄생한 우리 복경과 사랑의 동아리 ‘복경아 사랑해’, 공덕전철역에서 이종구 회장님을 만남으로 이어져 지영님, 염혜경 조교수님, 이 종구 학우님, 김임현 학우님을 만나 가을의 향취와 오색의 향연을 느끼며 참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용산 구립 노인전문 요양원을 향하여 시작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사랑의 미션 수행은 계단 청소와 창문닦이 각자의 파트너와 각자의 위치에서 미션 수행을 하며 참으로 즐겁고 보람된 일정을 수행 할 수 있었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미션은 유리창 닦이. 김안심 학우님과 파트너가 되어 이런 저런 아름다운 담화를 나누며 즐거이 마칠 수 있었습니다. 유리창 닦이 이후의 미션은 어르신 식사를 케어해 주는 일이었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층은 3층에 배정되어 송순옥 학우님과 김 임현 학우님 세 명이서 한조가 되어 아름다운 사랑의 식사 동행을 어르신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행복반에 어르신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100세이신 어르신 한분과 90세가 되신 어르신 두 분이 함께 하시고 계시는 어르신을 바라보며 나의 미래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날로 고령 사회로 급변해 가고 있는 현실에서 나라는 한 존재는 어찌 인생을 잘 살아야 할지를 잠시 생각해 보며 기도의 시간도 잠시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저는 생을 살아가면서 내 스스로 활동을 하며 견강하게 살다가 생을 마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건강을 허락하여 주셔서...

대화는 나누지 못하였지만 아이처럼 떠드리는 식사를 하시는 그 모습은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와도 같았습니다. 아름다운 천사의 얼굴을 하고 계시는 어르신의 모습은 어쩌면 하늘 날에 천사가 있다면 지상의 천사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잠시 했지요. 식사를 마치고 난후에 송순옥님께서 들어오셔서 어르신에게 뽀뽀도 하며 많은 사랑의 표현을 아끼지 않으시는 그 분 또한 옆에서 느끼기에 ‘또 다른 천사님이시구나’ 라고 느끼며, 참으로 진실된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는 분이시구나 생각을 했지요 점심식사 어르신 케어를 끝으로 1막의 장은 막을 내렸습니다.

2막의 장은 박종묵님의 점심을 대접으로 아주 풍성 하고 맛깔스러운 식사로 즐거운 막을 올려지며 정겨운 오찬의 담화를 나누며 막을 내렸습니다. 박종묵님 감사합니다. 당신으로 인해 복경과 동아리는 더욱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참석하시는 날에는 꼭 식사는 대접해 주신다는 그 약속 참으로 따뜻한 마음 넘 감사해요.^ ^

3막의 장은 김임현 학우님의 사랑의 스타벅스로 이어졌지요.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개인적으로 평상시에 마시지 않는 커피를 사랑의 마음이 듬뿍 담겨서 일까요? 쭈욱 원샷을 했답니다. 내 생에 최고로 많이 마셔본 커피!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김임현 학우님 사랑을 마시게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


여기서 끝나지 않고 또 다른 4막의 장이 막을 올렸지요. 4막의 장 또한 빼놓을 수가 없어 후기에 실어 봅니다.

학우님들께서는 차내의 라이브 카페에 가보신적 있으신가요.^^ 참으로 아름답고 경쾌한 그리고 아주 많이 행복한 엔돌핀이 솔솔 풍겨 나오는 그런 차내 라이브 카페! 카페 손님으로는 이종구님, 박종묵님, 송순옥님, 김임현님, 김지영님, 김월순님 이렇듯 6명이서 카페를 장악했지요 지금 생각만 해도 행복하고 웃음이 나옵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선율의 목소리를 갖고서 가수 못지않게 부르시는 김임현 학우님 팝송이면 팝송 뽕짝이면 뽕짝 등등. 최고의 즐거움을 주신 학우님 감사해요.

비록 실습 O.T에는 늦는 아쉬움은 남지만, 복경 사랑의 동아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감사함과 행복함으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모든 학우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봉사후기를 마치렵니다.

이제는" 행복한 동행" 으로 이름을 바꾸며 더욱 사랑을 나누며 실천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동행이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 드립니다. 모든 학우님들 사랑합니다.


"주는 것이 복이 있다" 나눔과 베품과 섬김을 기뻐하며 서사대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봉사 클럽의 회원들이 모여 섬김이 필요한 곳에 자원봉사를 하는 동아리입니다. 서사대인이라면 누구든 환영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큰 기쁨을 얻고자 하신다면 저희 클럽과 함께 보람된 삶을 누려보심이 어떨까요?

앞으로 서울사이버대학교 “행복한 동행” 동아리 모임이 지속적으로 계속되기 위해 많은 응원과 성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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