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U 건강상식 - 직장인 스트레스 예방법

서울사이버대학교에 다니는 많은 학우들이 직업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직업과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저희 학우 여러분들은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시작한 일인데,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경우도 많으시죠?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반복적인 업무와 학업, 특히 직장 내에서 어쩔 수 없이 받는 스트레스라면 마음속에 담아두지 말고
훌훌 털어버릴 필요가 있습니다.

마음속에 담아두면 심신을 해치는 독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업무에 악영향을 주는 스트레스

직무 스트레스에 빠진 직장인은 우울함과 자괴감을 자주 느낍니다.
밤에 잠들기 어렵고 집중이 잘 되지 않아 괜히 화가 나고 매사에 의욕을 상실하기 쉬운데요.
‘쉬고 싶다’거나 ‘일을 그만두고 싶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러한 행동이 스트레스에서 기인한 사실은 주변사람은 물론 본인 자신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질환

스트레스는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전문의는 “직무 스트레스가 심장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 심장에 문제가 있었던 사람에게 심혈관 질환이 촉발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심혈관 질환에 걸리기 쉬운 유형도 있습니다.
성격이 급하고 참을 성이 없으며 공격적인 성향의 사람들입니다. 매사에 의욕적이고 성취욕이 강합니다.
이런 성격의 소유자는 근골격계 질환에도 잘 걸리는 데요.
어깨가 결리고, 요통을 호소하는 근골격계 질환은 신체적 부담과 정신적인 스트레스의 합작품입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꼭 알아둬야 할 예방법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은 직장인은 우선 담배를 끊고 고혈압/고지혈증 치료를 받는 등
다른 심혈관 질환 유발 요인을 제거해야 합니다.

45세 이상의 남성, 55세 이상의 여성 직장인은 심장에 부담을 주는 업무를 되도록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밀폐된 공간에서의 작업, 고열/한냉, 야간작업, 직업운전, 교대근무, 장신간의 노동은 심장 건강에 해롭습니다.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려면 같은 자세로 장기간 작업을 하지 말고, 너무 무거운 물건을 들지 말아야 합니다.
또 올바른 자세로 일을 하고, 작업 도중 스트레칭으로 근육에 쌓인 피로를 풀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