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U 생활건강 – 사상 체질별로 얼굴이 다르다고? 서울 사이버대학교와 함께 알아보는 사상 체질

여러분들은 이제마를 아시나요?

조선 말기의 의학자로, 사람을 체질과 성질에 따라 치료를 달리해야 한다는 사상의학론을 제창한 분이시죠

 

이러한 사상의학론은 지금까지 전해져

한의학은 물론 다방면으로 한국인의 몸 구석구석을 지배해오고 있는데요 ^^

 

최근 재미있는 연구 결과로 대한민국이 들썩들썩 ^^

그래서 오늘 서울 사이버대학교에서는 그 이야기를 함께 나눠볼까 합니다!

 

 

여러분들도 소음인, 소양인, 태음인, 태양인 이야기는 들어보셨지요?

조선 말기의 한의학자 이제마의 사상체질학, 사상의학은

사람의 체질을 위에서 말 한대로 태양 / 태음 / 소양 / 소음인 네 가지로 구분하는데요,

 

이 이야기를 달리 풀어보면,

같은 병의 경우에도 체질에 따라서 약재를 다르게 써야지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우리들이 흔히 건강에 좋다고 알고 있는 인삼! 산삼

이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진 인삼은 소음인에게 정말 좋은 약이지만,

소양인에게는 두통과 설사를 유발시킬수도 있다고 하네요

정말 말 그대로 인체의 신비네요 ^^

위에서 말씀드렸던 재미있는 연구 결과에 대해 이제부터 이야기 해보려고 하는데요,

 

이제마 프로젝트!

프로젝트 이름에서도 팍팍 느껴지는 한의학의 기운,

이제마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한의학의 표준화, 과학화 작업의 연구가 드디어 개발되었다고 해서 화제입니다

                                                     (사진 출처 : 한국한의학연구원 보도자료)

 

이 얼굴들의 특징이 느껴지시나요?

이번에 공개된 체질별 대표 얼굴은

사례를 통해 공통된 특징을 연령과 성별에 따라 합성해서 만들었다고 해요

 

실제 한국인의 사진을 이용해 체질별 얼굴을 객관적으로 정형화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 같은 방법을 통해 만들어진 체질별 대표 얼굴의 특징을 살펴보면,

태음인은 얼굴이 넓적하고 눈이 편평하며 코가 크고 코 폭도 넓구요

 

소음인은 인상이 유순하고 얼굴 폭이 좁고 갸름한 모양이며 눈꼬리가 약간 처진 모양을 하고 있지요?

소양인은 눈 끝이 올라간 경우가 많고 이마가 위 아래로 넓고 짱구이마처럼 돌출된 편이라고 하네요,

태양인은 눈이 빛나고 이마가 넓으며, 인상이 강하고 귀가 발달했으며 머리가 큰 것이 특징이라고 하고요!

사진을 보시면서 본인은 어떤 체질에 해당하는 지, 한 번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