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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 컴퓨터 대통령 안철수, 과연 국민의 대통령도 될 수 있을까? 본문

SCU 온라인방송국/오늘의 이슈

오늘의 이슈 – 컴퓨터 대통령 안철수, 과연 국민의 대통령도 될 수 있을까?

서울사이버대학교 2011. 9. 9. 04:45

 

최근 안철수씨의 시장 출마, 대선출마설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 서울사이버대에서는 안철수란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처음부터 그를 존경했다.

사람의 병을 고치는 의사가 컴퓨터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프로그래머로 변신하다니….

그 독특한 삶의 궤적이 중학생의 마음을 매혹시켰다.

어른이 되고 기자가 된 뒤에는 존경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졌다.

5
년 전 처음 만났을 때 그는 기자와 인터뷰를 한다는 사실에

긴장하고 상기된 얼굴을 하던 숙맥 같은 최고경영자(CEO)였다.

내 어린 시절 영웅의 모습은 닳고 닳은 비즈니스판의 냉혹한 승부사들과 달라도 한참 달랐다.

그 다름이 나를 더욱 매혹시켰다.

 

지금은 그를 조금 멀리 떨어져서 바라보게 됐다.

5
년 전만 해도 안철수라는 이름은 기업가였고 정보기술(IT) 업계의 벤처 신화였다.

간단히 말하자면 벤처업계에서 아는 사람들만 아는 골목대장이란 뜻이었다.

그런데 5년이 지난 뒤 그는 존경할 사람이 드문 이 시대에 존경을 받는 유명 인사가 돼 있었다.

그는 이제 골목대장이 아니라 사령관이다.

 

안철수에 관한 책에, 안철수에 관해 묘사되어있는 부분입니다!


 



 

 

○ 안철수는 누구

 

1962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1980년 서울대 의대에 입학했고

의대생 시절 컴퓨터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백신을 만들어 컴퓨터 의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군의관으로 입대하는 날 새벽까지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을 만들다가

가족에게 군대에 간다는 말조차 못하고 입대한 일도 있다.

 

1995년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를 세우고 기업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경영에 대해 전혀 몰랐던 터라 미국 유학을 떠나

낮에는 경영학을 공부하고 밤에는 e메일로 회사 일을 챙겼다.

2005년 안철수연구소가 자리를 잡자

성공한 벤처기업가의 자리를 내던지고 다시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2008년 한국에 돌아온 뒤 KAIST 석좌교수를 맡아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을 가르치고 있다




 

자 어떠세요?

이제 안철수란 사람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셨나요?

사실 정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이력이 조금 생소하기도

또 조금은 신선하기도 합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 그냥 그 사람이 좋아 .. 이게 아닌 ..

소신껏 정치인을 지지하는 성숙한 사회인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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