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U 핫이슈 - 무상급식 찬반 논란, 8월 24일 투표의 행방은?

 

저번 한 주는 무상급식 찬반 논란 투표로 들썩였습니다

 

투표율이 33.3%를 넘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투표는 24일에 하게 됩니다,

 

  `성사'와 `무산'에 사활을 건 운동이 전개되면서

개표가 가능한 최소 투표율(33.3%)을 넘겨야 하는 측과

이를 저지해야 하는 측 모두에게 33.3%는 그 경계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특히 투표율 미달로 주민투표 자체가 무산될 경우

정치적 치명상이 불가피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날 주민투표에서 실패할 경우 사퇴하겠다는 발언을 해,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주민투표 투표율에 대한 주민투표 대표단체들의 전망은 엇갈리고 있는데요!

 

양 진영 간 투표율 전망의 격차가 큰 것은

양 측의 희망사항이나 대외 홍보성 의도까지 얹혀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민투표에 정통한 참가운동 측 정치권 전문가도

"현재 상태로 가면 투표율이 30% 안팎에 그쳐

개표 성사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온 서울 무상급식 투표,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

 

이슈와 논란 그 사이에서,

모든 결과는 24일이 지나 봐야 알게 될 것 같습니다!

 

현명한 여러분들의 소신 투표, 혹은 소신 불참여가 필요한 시점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