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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에 대처하는, 서울사이버대인들의 자세! 본문

SCU 온라인방송국/문화 비타민

냉방병에 대처하는, 서울사이버대인들의 자세!

서울사이버대학교 2011. 6. 21. 15:44

저는 요즘 가방에 항상 가디건을 챙겨 가지고 다니는데요


학교 도서관, 영화관, 백화점 그리고 이동수단인 지하철과 버스 등

어딜가나 에어컨이 너어무 빵빵하게 나오기 때문이에요


땀을 뻘뻘 흘리고 들어갔을 때 처음 맞이하는 에어컨 바람은

꿀보다 달콤하고 88열차를 탄것 마냥 짜릿하지만,

10분만 지나도 금새 추위로 벌벌 떨게 되거든요 ...ㄷㄷㄷ


에어컨을 적당히 틀었으면 좋겠는데 공공장소에서 나만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고...

그래서 저는 이 뜨거운 여름에도 콧물 질질,


목은 콜록콜록하며 골골대느라 가디건을 외출 필수아이템으로 챙겨 다닌답니다 흑흑ㅠㅠ

여러분도 저처럼 여름 감기를 달고 사시나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냉방병'에 시들시들 앓은 적이 있을텐데요,


시원한 바람은 좋지만 그게 장시간 지속되다 보면,

겨울에도 안걸리는 감기로 고생하는 경우가 꽤 있어요!


지난 번, 여름 철 건강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

잠깐 냉방병에 대해 알아보았었는데요,

 

오늘은 냉방병의 증세와 예방에 대해 더욱 더 꼼꼼하게 알아볼까요?





냉방병이란, 

냉방이 된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가 심하여

인체가 잘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것으로

가벼운 감기, 몸살, 권태감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해요

 

, 바깥 날씨는 뜨거운데 실내 에어컨 공기는 너무 추워 몸이 적응하지 못하고 병을 유발하는 것이죠~~

이미 여름철 기온에 어느 정도 적응한 신체는 에어컨의 강렬한 바람에 견디지 못하고 마는 거라고 할 수 있겠어요!

 

 

이러한 냉방병의 증상으로는 두통, 식욕부진, 코막힘 등으로

감기와 비슷하며 몸이 무거워지고 나른함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 은근히 무섭죠?

 아래 백과사전에서, 냉방병의 증세를 조금 더 찾아보았는데요,

 

1) 호흡기 증상으로 감기에 자주 걸리고 잘 낫지 않는다.

2) 전신증상으로 쉽게 피로하고, 두통이 있고 팔다리 등이 아프다.

3) 위장증상으로 소화불량과 설사가 있다.

4) 기존 만성 질병이 더 악화된다.

(출처: 중앙건강백과)

 

이러한 증상들을 동반하는, 어떻게 보면 살짝 무섭기도 한 냉방병이지만요,

냉방병은 냉방환경만 조금 바꿔주면 금방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에어컨 온도를 조금만 올려주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기만 해도 냉방병의 걱정은 사라집니다! 뿅!

 

 

 

우선,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2~4시간마다 창문을 열어 실내외 공기를 환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저처럼 긴 소매의 옷을 준비해 에어컨의 찬 공기가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구요^^

 





 <냉방병 예방을 위한 10가지 수칙>

 

 

덥다고 찬물이나 찬 음식을 너무 많이 먹는 것도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냉방병을 예방하는 보양식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냉방병은 거창한 보양식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해요! 참 다행이죠?

적절한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되는 물이나 따뜻한 차를 자주 마셔주고,

저항력을 길러주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는 과일을 자주 먹는 것이 슬기로운 예방법인 것이죠.

 

역시 뭐니뭐니해도 여름엔 제철과일이 최고의 건강보양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명한 서울사이버대인들은 물론, 모든 분들 제철과일 시원하게 많이 많이 드시구요, 아 물론 과식은 금물!

모두 냉방병없는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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