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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선배들이 차려놓은 밥상에 신편입생들은 활짝! 본문
3월의 꽃샘추위가 시작된 새학기입니다. 그동안 매우 듣고 싶던 과목을 수강하게 되어 설렘으로 첫 수업을 듣게 됐네요. 오늘은 신 편입생 여러분이 가야 할 길을 먼저 걸어가신 든든한 선배님들과 교수님 그리고 지난 번 OT 현장에서 만났던 신입생분들의 이야기를 모아봤습니다.
참, 그리고 얼마전 상담심리학과를 지원하시는 신입생 분께서 메일로 질문을 보내오셨습니다.
혹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성실한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freegain@hanmail.net
지난 2월초 실시했던 OT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이틀간의 일정을 위해 뒤에서 구슬땀을 흘린 분들이 계셨습니다. 바로 학생회 분들이었는데요. 현장복지시설 경영학과 최삼식 회장님과 경영학과 이후언 수석부회장님에게 신편입생 학우님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렸습니다.
학생회 최삼식 회장(복지시설경영학과)님은 “교수와 학생의 오프라인 활성화 관계가 깊다.”는 점을 서울사이버대학의 강점으로 꼽으며, 앞으로 서사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 은행에 근무하며 업무에 필요한 지식을 더 쌓기 위해 학교를 입학했다는 이후언부회장님은 “앞으로 입학하는 젊은 친구들이 사이버대의 미래를 튼튼히 키워나가 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이어 이 부회장님은 “딸에게 열심히 사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녀에게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참된 가르침을 주고 싶다“는 포부도 밝히셨습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상담심리학과 구희정교수님은 신 편입생들에게 “어렵게 결정 내려 입학했지만 혼자 하는 공부인 만큼 중도에 포기하는 분들이 계시다. 졸업까지 다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는 당부어린 부탁을 해주셨습니다.
▲ 심리검사과목을 맡고 계신 김일환 교수님<左>과 구희정 교수님<友>
한편, 강당에서의 OT 행사를 기다리던 두 남자분들은 유난히 사진찍기를 쑥스러워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 어렵게(?) 인터뷰에 응해주신 미남 학우님들
<사진 友> 군경상담1학년 입학한 김종현씨는 “저한테 적성이 맞는 것 같고 평소 관심이 많아서 입학을 결심했습니다.”며, 학업에 대한 굳은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상담심리학과에 입학한 윤재권님<사진 左>은 “5년 후를 위한 기초 다지기로 생각하고 입학했다”며, “상담공부를 통해 코치”로의 도전을 계획중이라고 하셨습니다.
특히, 유재권님은 ‘홈플러스’에 근무하시는데, 회사의 지원으로 입학을 하셨다는군요..^^
이어진 학과별 모임에서 만났던 사회복지학과 조인철 부회장님은 “우리 학과가 학교내에서도 자랑으로 꼽힌다. 많은 학우님들 또한 열심히 하신며, 많은 사회복지사를 배출하고 있다.”고 학과를 소개했습니다. 또한 “저희 학과에서 활동 중인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인 아사모가 있습니다.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발 마사지 봉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신 편입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 부회장님은 신편입생들을 향해 “여러분들의 깊은 열정에 축하드리고 과 선배로서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 돕겠다.”고 든든한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모두가 함께 꾸는 꿈, 나도 주인공입니다.
이날 현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이 십니다. 저와 같은 상담심리학과를 입학하신 신정희씨. 서사대 입학이 행운이라고 말한 신정희씨는 입학과정에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고 전했습니다.
평소 교회를 다니던 신정희씨는 서사대의 전 총장님을 만나면서 서사대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녀분의 사춘기 과정을 겪으면서 부모로써의 역할에 대해 고민했다는 신정희씨. 서사대 입학을 위해 검정고시 과정을 밟아 남들보다는 조금 긴 과정을 걸어왔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뜨거운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상상하지도 못했던 공간에 오게 됐습니다. 저는 정말 최고의 행운을 잡았다고 생각합니다.상담심리 전공이라는 욕심보다는 공부해서 제자신이 바로 설수 있고 또한, 주변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습니다.”고 입학소감을 밝히셨습니다.
그녀의 용기있는 도전에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누군가에게는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녀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짝짝짝~!
새학기가 시작됐습니다. 더 나은 서사대를 위해 많은 교수님과 교직원 여러분들, 그리고 학생회에서 학생들을이 위한 많은 오프라인 모임의 활성화를 위한 많은 노력들을 해주고 계십니다. 사이버대의 특성상 혼자서 공부해야 할 부분이 대부분이지만, 위의 교수님 말씀처럼 올 한해 입학하신 신 편입생 여러분들이 끝까지 함께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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