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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U 서사인/SCU 피플 스토리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졸업생이자 미술치료사 이진희님의 인터뷰 영상 공개!

서울사이버대학교 2015. 12. 29. 16:57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졸업생이자 미술치료사 이진희님의 인터뷰 영상 공개!






서울사이버대학교 지원자분들재학생 학부 여러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

 

전공을 고민하면서혹은 제 2의 인생을 고민하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드실 거에요.

보다 전문적인 학습을 위해 다양한 배움의 경로를 찾아보면서

본의 아니게 선택 장애 혹은 결정 장애를 겪고 있으실지도 모르겠네요.%EB%86%80%EB%9E%8C%20%EB%B6%84%ED%99%8D%EB%8F%99%EA%B8%80%EC%9D%B4


 

많은 생각들을 하고 계실 분들을 위해

서울사이버대학교 졸업생 이진희님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합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게 된 동기부터 후배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까지,

인터뷰 풀 영상을 통해 함께 보실까요^^ 






 

자기소개







 


안녕하세요저는 미술치료사로서 장애아동 재활치료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진희입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졸업 후현재 대학원에서 중독상담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상담심리학과에 입학하게 된 동기는?






저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에 편입하였습니다.

아이를 키우던 중 EBS의 생방송 부모 60이라는 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그린 그림을 통해 아이가 어떠한 상태인지어떠한 상황에 놓여 있는지 확인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변화되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죠.

자연스럽게 둘째 아이를 키우는 4년 내내 시청했습니다.

 

그러던 중 우와 저거 뭐지무슨 직업이지너무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에

미술 치료 공부를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미술치료사로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상담학과나 심리학과교육학과 등의 학과를 이수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미술치료학과를 전공할 수도 있었지만,

저는 왠지 미술치료사 공부를 하면서 상담학과를 전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의 배움을 위해서 나는 어느 학교에 가야할까 고민하던 중

우연찮게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상담심리학과에서 공부하며 배운 점은?



 
 



오프라인 특강을 듣거나 수업강의를 들을 때

교수님들께서 되게 열정적으로 저희에게 관심을 보여주셨어요.

우선 그러한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공부할 수 있는 영역이 굉장히 넓었어요.

제가 공부하고 싶은 내용과 과목들을 선택하는데 있어

도대체 뭘 들어야 할까 고민될 정도로 아주 많았어요.

게다가 공부를 아주 단단하게 한 느낌을 받았어요.

 

제가 대학원에서 1학기 수업을 듣는 내내

제가 들었던 기초 과정들이 단단해져서 교수님과 수업을 재미있게 한 경험도 있습니다.

 

많이 성장했고삶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 여유가 좀 생긴 느낌입니다.

 





 

현재 일하고 있는 곳의 소개와 취업과정




 


 

제가 대학원 수업을 듣던 중 이상심리학 강의를 해 주시는 이우경 교수님께서 연락을 주셨어요.

제가 사는 곳과 가까운 곳인데 혹시 도전해 볼 의향이 있냐고 여쭤보셨죠.

수원 장안이라고 하시기에 가까운 줄 알고 알겠습니다라고 답변을 드렸는데,

알고 보니 집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거리더라구요.

아차 싶긴 했지만그래도 저에게 주어진 기회이고 인연 같아서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장애아동센터인 재활센터인데정서적으로 장애가 있는 친구들이 꽤 있더라구요.

장애아동인 친구들을 전반적으로 만나고 있지만,

정서적으로 불편한 친구들도 많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아동들은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죠.

제가 상담공부도 하고 있고 어느 정도 학교에서 배운 이론들을 토대로

어머님들께 상담을 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겼습니다.

아이들이 변화하기 위해서는 어머님의 변화와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어머님들께 말씀 드린 후함께 아동미술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어머님들과 상담까지 할 수 있는 영역으로 넓혀져 그 부분이 좋은 것 같아요.

 

 





 

본인의 일에 도움이 되는 점은?





 



들을 수 있는 교과목이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많은 수업을 들었던 것이

제게는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듣지 못한 채 아이들을 만났다면 더 많은 공부를 했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있었을 거에요.

다행히도 여러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해준 서울사이버대학교의 교과과정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제가 공부를 시작한 시점은 45살이었던 것 같습니다만으로 5년이 넘었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정말 좋았던 것은 뭐였느냐 하면,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이 늦은 나이에도 찾아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학부 생활을 하면서 한 학기 동안 도서관에서 처박혀서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책을 읽었는데 얼마나 신나고 재미있었던지,

정말 50 가까운 나이를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늦었다고 생각하시는 학우분들후배분들이 계시다면 늦지 않았다고 전하고 싶어요.

내가 이 일은 정말 재미있어공부는 재미있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손을 놓지 않는 한 일을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상담 공부를 하지 않았더라면 그저 밋밋한 삶을 살아가다가 삶을 마쳤을 것 같아요.

상담학을 공부하는 동안 죽기 전에 나를 찾아가는 느낌을 받았고,

그 시간들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졸업생 이진희님을 늘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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