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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에 다니고 내 인생은 달라졌다. 본문

SCU 서사인/SCU 기자단

서울사이버대학에 다니고 내 인생은 달라졌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3. 18. 20:17

오늘도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CM송이 들린다.

"서울사이버대학에 다니고 내인생은 달라졌다"

나의 삶은 힘겨운 모습이기에 지루하고 목적이나 목표도 없이 그냥 주어진 상황속 에서 묵묵히 사는 것이 내가 최선을

다하는 거라고 생각하면서 지냈던 시절 우연히 찾게 된 장애인 취업광고를 보고 응시를 하였지만 실력이 있어도 학력

이 없어서 서류응시 조차 할 수 없었다.

그 순간 떠오르는 말이 있었는데

"기회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오지만 그 기회를 잡는 것은 준비된 자의 것이다"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수없이 했지만 내게 주어진 조건과 상황이 힘들다는 이유로 시도조차 하지않았다.

생각해 보니 환경이 열악해서 공부를 하지 못했던 과거에 비하면 지금은 방법만 찾으면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얼마 든지 찾을 수 있을 것만 같았다.

다행히 우리나라의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로 힘들게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충분히 공부를 할 수 있었다.

마흔을 넘어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에 중입 검정고시를 시작하여 고검, 대검을 마치고 그렇게 바라던 고졸이라는 학력

을 인정받으면서 공부는 다했다고 생각을 했다.

그러다 우연히 고졸 학력만 있으면 누구나 입학을 할 수 있다는 온라인 대학이 있다는 인터넷 기사를 접하게 되었는데

전국의 온라인 대학을 검색을 하고 비교를 하면서 최종적으로 나는 2010년 2월에 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

복지학과에 입학을 하였다.

 

그뒤 4년이 흐르고 지난 2014년 2월22일 학사모를 쓰고 졸업을 하였고 학사학위증과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건강가

정사등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지난 3월 1일날은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 휴먼서비스 사회복지학

전공으로 입학을 하였다.

나는 오늘도 이렇게 노래를 부른다.

"서울사이버대학에 다니고 내인생은 이렇게 달라져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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