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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U피플] 동양인 최초 '마그리트와 아르망'무대에 서는 서울사이버대학교 김주원 동문 본문
[SCU피플] 동양인 최초 '마그리트와 아르망'무대에 서는
서울사이버대학교 김주원 동문
안녕하세요~SCU가족여러분!!
어제는 화창하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조금 흐렸어요~
왠지 이렇게 흐린 날에는 조용한 음악을 들으면서 따뜻한 차 한잔!!드시는 여유가 너무 좋을거 같습니다.
오늘은 '마그리트와 아르망' 무대에 동양인 최초로 서게 된 서울사이버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원
사회복지 전공 김주원 동문의 이야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지난 13일 서울 미아동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연습 중인 김주원씨를 만났습니다.
그 기쁜 소식 함께 볼까요?
(사진출처=떼아뜨로)
발레리나 김주원이 2000년 갈라 공연 연습을 위해 영국 런던에 머물렀을 때
'마그리트와 아르망'을 보고 큰 충격에 빠졌었다고 합니다.
언젠간 꼭 이 작품을 하고 말리라는 꿈을 드디어 이루게 되셨어요~
4월 5~7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세계적인 안무가
프레데릭 애쉬튼(1904~1988)의 '마그리트와 아르망'을 공연하게 되었습니다.
동양인 최초이자, 지난해 6월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라는 타이틀을 벗은 후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서는 첫 무대인데요~
'마그리트와 아르망'은 영국 로열발레단의 예술감독을 지낸 애쉬튼이
20세기 최고 무용수 커플인 마고트 폰테인과 루돌프누레예프에게 헌정해 1963년 초연한 작품으로
당시 큰 박수를 받았지만, 폰테인이 사망하면서 20년동안 무대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 후 다시 공연 된 것이 김주원이 봤던 실비 길엠이 나온 작품이었습니다.
프란츠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B단조 선율 속에 마그리트와 아르망의 슬픈 사랑이 펼쳐집니다.
국내 정상급 기량의 발레리나 김주원도 막상 연습해보니 동작을 약간 쉽게 바꿀 수도 있지만, 원작을 훼손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힘들고, 주변에서 이런저런 의미를 부여해주니 정신적 스트레스도 대단하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서울사이버대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있는 김주원 동문.
10여 년 전 결손가정 아이들에게 발레를 가르쳤던게 계기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불신이 가득 찬 아이들의 눈빛이 같이 연습하고 나니 그 나이대의 눈빛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유니세프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데, 그가 후원하는 아이들은 50여명정도입니다.
발레리나로는 적지 않은 나이이지만,
현재에 충실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스스로 더 이상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없다고 느끼는 순간,
미련없이 무대에서 내려올 것이라는 그녀!!! 진짜 멋지지 않나요?
서울사이버대학교 김주원 동문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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