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감상/작가소개]서울사이버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미술•예술작품 감상시간!– 마르크 샤갈 (도시 위에서)

[작품감상/작가소개] 서울사이버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미술•예술작품 감상시간! - 마르크 샤갈 (도시 위에서)

 

 

 

 

안녕하세요. SCU가족여러분!
오늘 아침도 상쾌하게 시작하셨나요??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니, 벌써부터 봄이 기다려지게 되네요!!^-^
혹시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느라 문화생활과 취미생활의

여유를 점점 잃고 계시지는 않으세요??
평소 전시나 미술관에 시간이 없어 못 가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바쁘신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한 시간입니다! 미술•예술 작품 감상시간!

오늘 서울사이버대학교와 함께 보실 작품은 마르크 샤갈의 ‘도시 위에서’ 입니다!
함께 감상 하시죠^-^

 

 

>> Artists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1887.07.07-1985.03.28) 러시아 비테프스크 출생의 프랑스 화가. 파블로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최고의 화가. 날아다니는 연인들, 환상적인 동물들, 성서의 예언자들, 지붕 위의 바이올린 연주자 등의 이미지들을 묘사한 민속적인 작품들로 샤갈은 20세기 파리파의 전위미술가들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미술가 입니다. 샤갈은 흥미로운 주제를 화려한 색과 특유의 능란한 붓질로 묘사하였고, 샤갈의 양식은 표현주의나 입체파, 추상미술과 같은 1914년 이전의 운동들을 반영하고 있으면서도 개인적인 성향을 띠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 대부분에는 가벼운 감상이 깃들어 있고 작품의 질이 고르지 않으며 모티프가 지나치게 되풀이된다는 비판도 있지만 그의 작품들은 현대의  작품들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시각적인 은유가 뛰어나게 표현된 작품들이 많다고 합니다!!

 

>>work      <샤갈 – 도시 위에서> 샤갈은 1914년 몇 달 예정으로 파리에서 러시아로 돌아갔다가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그곳에 발이 묶이고 말았습니다. 거기서 샤갈은 1915년 7월 25일, 벨라와 결혼하게 되는데 이것은 샤갈의 작품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샤갈이 사랑하는 여성을 묘사화  한 작품이 많기 때문입니다! 1917년에서 1918년 사이 겨울에 그는 <산책>이라든가 <도시 위에서>처럼 신혼 시절 벨라와의 행복을 기념하는 대작들을 그리게 되요^-^ 꼭 껴안은 두 사람이 하늘을 가로지르며 날아가고 있는데, 무중력은 이 신혼부부의 행복감을 표현한 것입니다! 샤갈은 아방가르드적 경향의 작품들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상징표현들을 단순화시켜 여전히 몽상적이기는 하지만 더 직접적으로 읽힐 수 있고 보다 '자연주의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냅니다.그는 마치 조각을 하듯 서로 대비를 이루는 빛과 어둠을 벨라의 옷에 새겨넣었고,견고하게 구조화되고 색깔들도 더 금속성이어서 큐비즘의 가르침에 대한 기억을 더 많이 담고 있습니다. 성당의 둥근 돔이 조심스럽게 도시를 내려다보고 있긴 하지만, 러시아에 머무는 동안 종교적인 주제는 더 공상적인 주제들로 바뀌었습니다. 샤갈에게 있어 사랑은 또한  성(聖)의 표현이기도 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SCU가족여러분! 어떻게 보셨나요??
오늘 마르크 샤갈의 사랑을 듬뿍 담은 미술작품 감상하시면서
따뜻한 감정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