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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 직장인들도 떠나는 배낭여행!! 본문
불쾌지수 폭발하는 여름이지만, 그래도 여름이 즐거운 이유는 바쁜 일상 속 꿀맛 같은 휴가가 있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이제 여름휴가도 다 지나가 버리고 내년 여름 휴가를 더 알차게 보내기 위해 오늘 하루도 열심히 일하며 계신가요?? 벌써 달력을 넘겨 보신 분들이라면 눈치 채셨겠지만, 이번 추석 연휴에는 개천절이 징검다리 연휴로 연결되어 있어서 길게는 5일까지 쉴 수 있는 연휴가 있습니다.
이 황금 같은 연휴에 여러분들은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 혼자만의 자유여행을 꿈꾸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올 여름 휴가를 아쉽게(?) 보내신 직장인들이라면 이 기회를 이용해 더 값진 시간을 보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20대 초반, 두려울 게 없던 시절 나 홀로 떠났던 배낭여행을 생각하며
당신의 지친 심신의 피로를 잊을 수 있도록 해 주는 배낭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오늘은 직장인도 꿈꿔볼 수 있는, 배낭여행지를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일본 오사카
가장 가까운 일본. 우리나라에서 한 시간 반 정도면 가는 오사카.
현대와 전통이 잘 어울려 잇는 도시인 만큼 볼 거리가 풍부한 도시이고, 맛과 멋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여행지 입니다.
4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일본을 대표하는 도시이기도 하죠.
고대 일본의 전통적인 문화와 멋을 간직하고 있는 교토와 나라가 오사카와 인접해 있습니다.
그리고 오사카는 식도락의 천국으로 알려져 있어서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도톰보리: 에도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극장과 음식점으로 번성해 온 오사카의 식도락 번화가입니다.
오사카성: 오사카의 역사적 건축물 이며 인기 있는 관광명소이며 오사카의 상징으로 알려진 오사카성입니다
우메다 스카이 빌딩: 오사카 우메다의 랜드마크 중 하나. 옥상에 위치한 ‘공중정원 전망대’ 에서는 지상 170m 높이에서 오사카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설명이 필요없는 꿈으로 가득찬 테마파크!!
덴포잔 하버 빌리지: 세계 최대 규모의 ‘가이유칸’을 중심으로 한 베이에러리어의 종합 레져 명소 입니다.
카이유칸: 다채로운 수조 속에 한 가득 펼쳐지는 바다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캄보디아 앙코르왓트
아시아 최고의 불교 유적지, 신이 만든 역사적인 유적 앙코르왓 탐험~
여행을 많이 다녀본 사람들이 추천하는 여행지 앙코르왓트입니다.
앙코르왓: 세계 최대의 석조 건물로 지은 사원. 앙코르 와트는 석조 건축물로 만들어진 우주의 축소판으로 지상에 있는 우주의 모형입니다. 앙코르와트가 지니는 건축적 의미는 3층 중앙탑들이 있는곳은 천상계, 2층은 인간계, 1층은 축생계를 의미합니다.
바이욘 사원: 216개의 ‘크메르의 미소’라 불리는 얼굴 조각이 되어있는 54개의 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조각된 얼굴에 대한 누구의 것이다는 추측도 많고 보는 각도에 따라서 인상이 변합니다.
타프톰 사원: 영화 툼 레이더의 촬영장소로 알려진 타프톰 사원. 건물을 뚫고 나온 나무들이 기둥과 벽을 감싸는 특이한 모습 때문에 인기가 있습니다. 앙코르 유적 중 가장 신비로운 맛을 풍기는 곳으로 꼭 가봐야 하는 추천 명소입니다.
호주 퍼스
남자의 자격에서 소개된 바로 그 도시!
때묻지 않은 자연과 조용한 도시환경을 자랑하는 호주 퍼스는
호주에서 가장 큰 지역을 차지하는 서 호주 속에 속해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의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입니다.
인도양의 아름다운 바다, 사막의 거친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카푸치노 거리: 현대적 퍼스에서 영국 튜터왕조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 거리, 이국적 느낌의 스타일리쉬 쇼핑거리 입니다.
로스네스트: 쥐처럼 생긴 귀여운 유대류 동물인 ‘쿼카’로 잘 알려진 섬. 아름다운 해변과 해양생물이 풍부하고 깨끗한 바다로 유명한 곳입니다. 자연을 만끽하면서 여유있는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섬입니다.
스완밸리: 최고급 와인 양조장 과 아트갤러리, 지역 특산품의 집결지입니다.
란셀린 모래언덕: 피나클스 사막여행. 모래사막 드라이빙 및 모래언덕에서 썰매를 타는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새하얀 모래언덕이 끝없이 펼쳐진 곳입니다.
여행은 계획을 세우는 것도 너무 기쁘고 삶에 활력소가 됩니다.
그리고 여행은 나를 재충전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짧은 여행이건 긴 여행이건 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잠시 시간 내어 배낭여행 떠나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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