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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U 건강상식 - 심장질환 심장이 건강해야 장수한다. 본문

SCU 온라인방송국/문화 비타민

SCU 건강상식 - 심장질환 심장이 건강해야 장수한다.

서울사이버대학교 2012. 2. 15. 13:42


서울사이버대학교 학우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에게 학업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가족과 본인의 건강이 아닐까 싶은데요.
신체 중에서 가장 중요한 심장에 대한 질환을 알아보았습니다.

심장질환

 

 

심장은 펌프처럼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혈관을 통해 각종 장기나 세포에 혈액을 보내
산소와 영양분을 온몸에 보내는 펌프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심장으로 가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심장근육에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가슴통증을 일으키거나 심장발작을 일으키게 됩니다.

우리 몸의 수호천사 심장

심장은 자기 주먹보다 약간 크지만 1분에 약 5L의 피를 순환시킵니다.
펌프나 자동차 엔진에 비유되는 심장은 태어나서 죽을 때가지 쉬지 않고 피를 몸의 구석구석까지 보냅니다.
심장은 1분에 60 ~ 80회, 하루에 8만 6,400번 ~ 11만5,200번, 만약 100세까지 사는 사람이라면
대략 31억 5,360만번에서 42억 480만번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산소와 영양분이 함유된 혈액을 온몸으로 흐르게 합니다.
심장은 100년 이상 써도 끄떡없을 정도로 튼튼합니다.
그러나 갑자기 닥치는 심장 돌연사는 심장 자체보다 심장 주변의 혈관이 좁아진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때문에 발생합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이란?
협심증은 심장근육에 영양이나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나 급격한 기온 변화, 스트레스 등으로 좁아져 일시적으로 혈액순환이 나빠져 발생합니다.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힐 수 있지만 원인의 약 80%이상이 동맥경화증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에 혈전이 생겨서 그 부근에 있는 심근이 죽어서 나타납니다.
심장질환의 약 80%는 65세 이상에서 발병하나 남자는 45세 이상, 여성의 경우는 폐경기인 55세 이후부터 급격하게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이 증대됩니다.

 

 

협심증은 심장마비의 전조현상입니다.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의 이상은 생명과 직결되는 매우 무서운 위험경고입니다.
심장은 전조증상을 통해 위험신호를 보냅니다.
심장이 충분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면 젖산이 쌓이기 시작해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낍니다.
심장에 산소가 부족하다는 것은 어딘가에 문제가 있다는 절박한 신호입니다.
이런 증상은 휴식을 취하면 호전되지만 협심증은 심장마비의 전조증상인 경우가 많으므로 즉시 검사 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돌연사의 75%는 심근경색이 원인
협심증에 반해 흉통이 20분 이상 지속되고 통증의 정도가 훨씬 심하면 심근격색증입니다.
이와 같은 심근경색증은 가슴의 통증이 협심증보다 훨씬 심하며, 가슴이 터지는 듯 하거나 훨씬 심하며, 때로는 명치부분이
아프기도 합니다. 심근경색증이 발생하면 약 40%가 손 한번 못 쓰고 갑작스러운 죽음에 이르기 때문에 무조건 종합병원의 응급실
로 가야합니다.

심혈관질환은 현재 30~40대에게 더 위험하다
현재 30 ~ 40대가 나이가 들어 50대 이상이 되면 지금의 장년층보다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커질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이유는 어릴 때부터 기름진 식단을 즐기면서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시기가 빨라졌기 때문에 심혈관 노화가 젊은 나이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말합니다.
젊은 층은 대부분 자신의 심혈관 건강상태를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소리없는 살이자'인 심혈관 질환이 계속 진행되도록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30 ~ 40대 고혈압 환자 10명 중 7명은 자신이 고혈압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어서 혀벼심증, 심근경색증 같은 합병증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젊을 때부터 저지방 저염식을 하고 담배를 끊고 술을 줄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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