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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U 문화비타민- 2030 자기계발 추천도서 ‘소셜스타일’ 본문

SCU 온라인방송국/문화 비타민

SCU 문화비타민- 2030 자기계발 추천도서 ‘소셜스타일’

서울사이버대학교 2012. 2. 10. 10:12


얼마 전 타계한 스티브 잡스의 경우 끊임없는 자기개발의 중요함을 토로 하였습니다.
하루 하루를 살아가면서 의미 없이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무료함을 느끼지만
저항 없이 생활에 익숙해지는 순간을 느낄 때 면 사람들은 새로운 모험이나 다짐을 하게 됩니다.

 

단순히 생각부터 거대한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모험을 꿈꾸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길라잡이가 되어주는 책들이 있는데요.
사람들은 이런 책들을 자기개발도서라고 합니다.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된 소셜스타일이라는 자기개발 책을 소개 해 드리려합니다.

많은 분들이 학생시절에는 많은 책을 읽으며 감수성과 직접 간접경험을 통해서 본인의 스펙트럼을 넓혔는데요. 바쁜 현대 생활의 직장인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요즘은 책에 대한 관심과
시간이 없어지는 것만 같아 안타깝습니다.
 


 
오늘 소개 해 드릴 책은 '소셜스타일'입니다.

 

사람은 대인관계 속에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며 성장하게 됩니다.
그만큼 대인관계란 몇 번을 강조하여도 모자람이 없는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죠.
부모, 형제, 직장 동료는 물론이며 친구들과의 생활 역시 대인관계에 구분이 되는 것 입니다.

모르는 사람을 만났을 때만 대인관계가 성립하는 것이 아닙니다.

소셜스타일은 이러한 대인관계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찾아나갑니다.

사람들은 재미로 사람을 혈액형과 별자리, 12간지로 나누어서 성격을 알아 맞춰보는 것처럼
소셜스타일에서는 대인관계 안에서의 제스추어, 목소리의 톤 등과 같은 세세한 정보 수집을
통하여 사람을 주도형, 우호형, 분석형, 표현형으로 구분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혈액형이나 12간지처럼 추상적이지 않으면서 사람들의 신뢰를 얻을 만한 데이터를 토대로
행동 스타일을 분류하기 때문에 자신과 상황에 따른 스타일을 매칭시켜나가면서 즐겁게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또, 상대방의 성향을 분석하여 그에 따른 대처법을 제시해 주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인 대인
관계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그러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재학중인 서사인 여러분들 역시 자기개발과 대인관계에 대한 중요성은
충분히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고, 자기중심적인 생각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히기 때문에 이러한 자기개발서는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게
만들어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상에서의 교육을 통하여 서로 많은 만남을 가질 수 없는 서울사이버대학교 학우 여러분
일수록 보다 진심된 마음으로 학우간 사제간의 만남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론서와 같았던 자기계발서의 새로운 발견

성공적인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사용 지침서

세상에 나와 같은 사람은 없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성향에 따라 행동하는 방식도 가지각색이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공존하는 사회에서 갈등의 발생은 자연스러운 감정의 표출이다.
인간관계에서 갈등은 관계를 풀어가는 데 적당한 긴장감과 단단하게 결속할 수
있는 약이 되기도 하지만 갈등을 풀어가는 과정이 잘못되면 더 큰 문제를 일으킨다.
그래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갈등을 푸는데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은 ‘다르다’와 ‘틀리다’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이다.

‘다르다’와 ‘틀리다’는 큰 차이가 있다.

‘다르다’라는 것은 비록 나와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상대방의
생활환경과 성격, 습관 등 모든 것이 다르기 때문에 나와 다를 수밖에 없음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그러나 ‘틀리다’는 내 기준에서 나는 맞고 상대는 틀리다고
단정 짓는 이분법적인 사고로 상대방을 틀리다 즉, 잘못됐다고 부정한다.
‘인정’과 ‘부정’이라는 선택의 기로에서 우리는 오늘도 ‘부정’을 선택한다.
그러니 당연히 상대가 틀려 보일 수밖에.
때때로 정치인을 보면서 희망을 품기보다는 염증을 느낀다.
바로 그들의 이분법적인 사고 때문이다.
어쩌면 내가 정치인을 보며 염증을 느끼듯 누군가 나를 보면서 염증을 느낄지도 모른다.
그리고 상대를 부정하는 나의 습관이 일상이 되어 갈등을 만들어 내고 있을지도 모른다.

- <커뮤니케이션도 스타일이다. 소셜스타일>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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