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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U 세상과 소통하기 - 때 묻지 않은 휴양지 보라카이 본문

SCU 온라인방송국/문화 비타민

SCU 세상과 소통하기 - 때 묻지 않은 휴양지 보라카이

서울사이버대학교 2012. 2. 24. 11:46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남쪽나라가 생각나지요~?
따뜻한 날씨와 에머랄드 빛 푸른 바다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요.

신혼여행, 연인들과의 여행에서 인기가 많은 보라카이 섬을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 중에서도 보라카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오늘은 보라카이에 대한 내용으로 잠시나마 여러분의 추위를 날려드리려고 합니다.

때묻지 않은 휴양지 보라카이

세계 3대 해변 중 하나로 손꼽히는 휴양지로서의 조건을 빠짐없이 갖추고 있어
여행 애호가들 사이에서 보라카이 섬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산호가 부서져서 이루어진 해변은 많지만 해변이 7Km에 걸쳐 펼쳐진 곳은 세상에 딱 한곳, 보라카이 뿐입니다.
밀가루처럼 부드러운 모래빛 해변은 세계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보라카이는 필리핀의 중서부 파나이 섬의 북서쪽에 떠 있는 섬으로 마지막 남은 천국이라 불릴 만큼 때묻지 않은 자연을 지닌 휴양지로 1975년부터 유럽 여행객들에 의해 그 진면목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보라카이 섬의 매력

길이 7km에 달하는 길고 넓은 화이트 비치와 야자수 숲이 어우러진 32개의 크고 작은 독특한 매력을 지닌 해변입니다.
드높은 하늘, 다섯가지 색을 지닌 바다, 눈처럼 희고 고운 백사장, 해변 야자수 숲 사이에 자리잡은 아늑한 오두막은 보라카이 섬의 매력을 더 해주는 요인입니다.


보라카이 섬의 위치

필리핀 비샤야제도의 파나이 섬으로부터 북서쪽으로 1km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이 온통 산호밭으로 둘려져 있고,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과 설탕처럼 부드러운 해변을 가지고
폭 1~2km 길이 7km의 길쭉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1

980년대 초반까지는 일부 사람들만이 알고 있었던 숨겨진 섬이었지만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섬으로 한해에 16만명 이상의 여행객이 다녀갔습니다.

보라카이 섬의 관광명소
 

푸카셀비치
가늘고 긴 섬의 북서쪽 구석에 있는 해변으로서 이전에는 모래 속에 푸카셀이 섞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둥글고 귀여운 조가비는 액세서리 등에 이용하기 위해 채집되어 지금은 푸카셀은 없습니다.
해변에는 레스토랑이 한 군데, 음료수를 파는 가게가 한 군데밖에 없어서 매우 조용한 곳 입니다.

 디몰
‘디몰’은 ‘스테이션1’ 부근에 새로 생긴 쇼핑센터입니다.
‘딸리파파’는 자연 발생적으로 생긴 재래시장이지만 ‘디몰’은 관광객들을 위하여 설계 당시부터 건설 계획 수립하여
2000년도부터 수년에 걸쳐서 단계적으로 점포들이 들어서고 있는 계획된 현대적 쇼핑센터입니다.
햄버거 체인이 있는 등 점포 하나하나마다 시설이 깨끗하며 모든 가게마다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서
상쾌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딸리파파’에 비해서 취급하는 물품들 자체가 좀 고급품들이며 가격 또한 비싼 편입니다.

 박쥐동굴
섬의 제일 북쪽에 있는 동굴입니다.
해안 가까이에 있는 입구에서 20페소를 지불하고 10분정도 걸으면 커다란 입을 벌린 동굴이 있습니다.
박쥐 동굴 안에는 길이 30cm에서 1m 정도 되는 박쥐가 처장에 매달려 있습니다.
박쥐가 있는 근처까지는 바위를 타고 내려간 다음 조금 걸어가게 되는데, 박쥐가 떨어뜨린 분비물로 매우 미끄럽고 냄새도 독합니다. 하지만 모험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 할 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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