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서울사이버대학교 문화축제의 날 ‘조수미 송년음악회’를 다녀와서.

2010년 서울사이버대학교 문화축제의 날 ‘조수미 송년음악회’를 다녀와서.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지난 주 12월 18일에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서울사이버대학교 재학생과 신•편입생 지원자 등 총 2200명을 초청해 ‘조수미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공연 시작 전에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는 학교 관계자를 비롯하여 서울사이버대학교 재학생, 신•편입생 지원자, 동문들로 만원을 이루었다.

음악회는 천상에서 내린 목소리 조수미의 우아한 무대와 재치있는 매너로 2시간 반 동안 진행되었다. 
몇 번의 새로운 드레스를 갈아입고 무대에 나오는 조수미의 모습과 다양한 음악이 하모니를 이루었다. 그녀의 우아함, 정중함 또는 관중을 사로잡는 카리스마, 그녀의 다정다감한 미소가 관객을 사로잡았다.

조수미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전교생인 관객들에게  “이번 콘서트는 개인적으로 기쁘고 소중한 콘서트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이재웅총장님이 여러분들을 위해서 특별히 콘서트 선물을 하고 싶어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감동을 받아서 최선을 다해서 공연을 준비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공연 중간에 학생들은 두 손을 들고, 옆으로 흔들고, 발도 구르며 조수미의 노래에 흥을 맞추면서 공연을 즐겼다.
조수미, 오케스트라, 초청가수, 초창연주자, 서울사이버대학교 학교관계자, 재학생, 신•편입생 지원자, 동문들이 하나의 가족이 되어 이 시간을 즐기고 있었다.

무대 마지막에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조수미와 오케스트라 등에게 멋진 공연에 대한 보답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