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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구름 한 점 없는 가을 하늘..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져 일교차가 많이 나는 날씨의 연속입니다. 모든 작물이 익어가는 시기에 일교차가 크면 클수록 맛과 당도도 높아지고, 수확량도 많아 진다고 합니다. 일교차가 심한 늦가을에 벼가 완전히 익으면 밥맛이 더욱 좋아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일교차가 크면 또 좋은 것이 하나 있죠? 바로 단풍인데요.. 일교차가 크면 클수록 단풍 또한 아름답게 물든다고 하는데.. 오늘은 단풍시기와 명산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먼저 올해 기상청이 발표한 가을 단풍 시기를 알아볼까 합니다. 올해는 전국 유명산의 단풍이 작년에 비하여 빨리 시작된다고 합니다. 설악산을 시작으로 단풍의 시작~ 벌써 단풍시기가 시작 되었네요! 여기서 Tip 단풍시기의 기준은 산의 정상에서부터 20%..

여러분들 가을엔 다들 뭐하세요? 편지도 좋고, 차 한 잔도 좋고, 가까운 곳으로의 여행도 좋고, 그 여행에 친구와 함께라면 더욱 더 좋을 거 같고! 이왕이면 가을이니 단풍도 보면 좋고, 그렇죠? 얼마 전 설문조사에서는 올 가을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가을 여행지가 강원도 라고 하더라구요, 역시 강원도 하면 설악산이 떠오르는데요, 강원도의 설악산은 우리나라의 산 들 중에서 단풍이 가장 물드는 것으로 유명하잖아요, 그 외에도 대한민국은 가을이 뚜렷하기 때문에 굳이 단풍놀이, 단풍 여행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아도 집 앞에 가로수들도 알록달록 훌륭하죠, 그래도 오늘은 조금 거창하게 단풍 여행이라고 이름 붙여보았는데요, 오늘은 서울사이버대와함께 오색찬란한 단풍이 곱게 물든 가을산으로 떠나 볼 거에요^^ 서울사이..

【‘경기의 소금강’ 동두천 / 소요산 】 수도권에서 단풍의 으뜸비경은 역시 소요산. 소요산은 높이 587m의 나지만한 산으로 경기도 동두천시 상봉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기의 소금강이라 불린다. 동두천시에서 동북쪽으로 5km정도 떨어진 소요산은 아기자기한 암봉과 능선, 정상부의 조망등이 짜임새 있게 조화를 이루고, 기암괴석과 단풍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오색빛 향연을 펼치며 등산객을 손짓한다. 소요란 ‘슬슬 거닐며 돌아 다닌다’라는 뜻. 이름처럼 산이 높지 않고 평탄한 편이어서 주말산행 및 가벼운 하이킹 코스로 적합하여 호젓한 가을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만물상처럼 늘어선 기암괴석의 장관과 단풍의 절경을 즐기며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산을 오른다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단풍길은 소요산 주차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