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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인 자료로 살펴본 서울사이버대학교, 명문. 일류 논쟁, 마침표를 찍다! 본문
사이버대학교 올해로 20개교가 넘어서면서 학생들을 유치하려는 경쟁도 점차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사설 통계를 내세우며 지원자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교육과학기술부가 공인하는 대학정보공시센터 대학알리미 서비스 등,
공신력 있는 자료를 통해 국내 사이버대학의 허와 실을 짚어보았습니다.
전국 21곳 사이버대, 정부 공인 교육 정보로 비교해야
바야흐로 사이버대학의 전성시대입니다. 지난 10월 신규로 설립인가를 받은 학교까지 포함하면 2012학년도에 전형을 실시하는 사이버대학교는 무려 21개교에 달하는데요, 입시문턱은 낮은 대신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교육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사이버대학의 열풍은 점점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이버대학들이 늘어나면서 '교육의 질'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 일부 사이버대학들이 출처가 모호한 통계를 근거로 제시하며 지원자들을 현혹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때문에 사이버대학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정부공인 자료를 통해 검증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특히 교육과학기술부의 관리 하에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운영하는 대학정보공시센터의 '대학알리미 서비스(www.academyinfo.go.kr)'를 활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비교․분석이 가능합니다.
공인기관의 평가 중 가장 공신력이 높은 것은 역시 정부의 공식 평가 결과, 교육과학기술부가 공인한 원격대학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사이버대학교는 서울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 단 세 곳 뿐입니다.
이중에서도 서울사이버대학교는 각종 항목에서 경쟁대학들을 앞서고 있습니다. 현재 11,000여명의 재학생과 12,000여명의 학사학위자를 배출하며 국내 최대의 사이버대학교로 성장한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신입학 모집정원부터 규모가 다릅니다. 2012학년도 모집정원을 살펴보면 한양사이버대학교 4,527명, 경희사이버대학교 5,636명, 고려사이버대학교 2,100명인데 반해 서울사이버대학은 정원 내 전형(3,637명)과, 산업체전형, 군위탁생전형, 학사편입전형, 장애인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 재외국민전형 등 정원 외 전형(3,539명) 으로 나눠 총 7,176명을 선발합니다. (+정원 내 전형과 정원 외 정형은 학교마다 다르게 산출 될 수도 있습니다.)
대학알리미 서비스에 따르면 지원자들의 최종 선택을 나타내는 신입생 충원율도 2011년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95.6%로 4개 대학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83.1%로 비교적 선방했지만 한양사이버대학교는 68.9% 고려사이버대학교는 75.6%에 그쳐 입학정원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학생 만족도 반영한 재등록률 단연 최고
직전학기 재학생 중 자퇴, 미등록 등 중도탈락생을 제외한 수치인 재학생 재등록률도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압도적입니다. 최근 3년간 평균 재등록률 90% 이상을 기록한 사이버대학교는 전국에서 단 한 곳,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유일합니다. 2010년 재학생 재등록률을 살펴보면 한양사이버대학교 82.2% 경희사이버대학교 81.7%, 고려사이버대학교 73.2% 순으로 차이가 점점 벌어집니다.
많은 사이버대학들이 재학생 재등록률을 중요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 수치가 학교의 교육에 대한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직접적으로 반영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중도탈락생이 유난히 많았던 한 사이버대학 관계자는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사이버대학교로 알고 입학했다가 콘텐츠나 인프라, 학생 지원 등에서 실망을 느끼고 중도하차했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았다"고 회상했습니다. 직접 경험해 본 학생들의 평가인 만큼 뼈아프게 느껴졌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대학들과 달리, 서울사이버대학교가 높은 재등록률을 꾸준히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콘텐츠의 질과 양에 투자를 아끼지 않기 때문입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강의 방식과 내실 있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법을 활용한 강의 방식을 도입하였습니다.
온라인 강의의 한계를 훌쩍 뛰어넘어 교수와 학생이 마주 앉아서 직접 수업을 하는 듯한 '크로마 강의'를 비롯, 3D영화처럼 강의 속으로 직접 들어가 체험하는 'VRML(virtual reality modeling language)강의' 등 색다른 강의 방식이 학생들의 학구열을 북돋아주고 있습니다. 또, 완벽한 국제 표준 규격을 적용한 차세대 이러닝 시스템인 'WAVE'를 개발해 올 초, 사이버대학으로는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이러닝 국제대회(IMS Learning Impact Award 2011)에서 수상한 데 이어 국내 특허까지 취득했습니다. 이러닝에서는 국내의 어떤 학교나 기업도 서울사이버대학교를 따라잡지 못할 정도로 독보적인 수준에 오른 것입니다.
캠퍼스 인프라도 1만6000㎡로 서울사이버대가 최대
서울사이버대학교의 과감한 투자는 사이버대학 중 상위권 대학원 진학률 1위를 기록하며 그 결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내실 있는 콘텐츠가 입소문이 나면서 서울사이버대학교에 편입하는 학생들도 늘고 있습니다. 2011년 재학생 충원율은 96.1%로 경희사이버대학교 85.9% 고려사이버대학교 82.2%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의 캠퍼스 인프라 역시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고를 자랑합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최첨단 단독 캠퍼스를 조성해 국제회의실, 세미나실, 강의실, 실습실 등에서 재학생들의 학습을 전폭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 11월 준공된 교수연구동 역시 지하 2층, 지상 7층의 규모로 갖춰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이제 1만6000㎡의 최첨단 캠퍼스를 갖게 되었습니다.
본교 뿐 아니라 경기, 인천, 강원, 부산, 호남, 대구, 논산 등 전국에 지역캠퍼스까지 거느리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대학과 같은 이름을 쓰는 일부 사이버대학들이 본교 소유의 건물 일부를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면 더 대단한 일입니다. 실제로 오프라인 대학과 같은 이름의 한 사이버대학교는 캠퍼스가 전혀 동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지원자들이 '낚였다'며 항의하는 웃지 못할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장학금 혜택은 물론 대학원 보유 등 교육수준 차이도 커
대학원 보유 여부 역시 중요한 비교 척도 중 하나입니다. 대학 교육의 질과 깊이를 확인할 수 있는 바로메타이기 때문입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휴먼서비스대학원과 상담심리대학원을 개원해 2011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받고 있습니다. 첫 해 모집전형 결과, 평균 경쟁률 5:1로 사이버대학원 중 최고를 기록해 개설과 동시에 화제의 중심에 떠올랐습니다. 이 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휴먼서비스대학원에서 석사학위과정 중인 탤런트 권오중 씨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석사과정이 있다는 것은 학부 과정 역시 충실하고 내실 있는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명문’을 주창하는 사이버대학 중 대학원 설립 인가를 받지 못한 대학이 상당수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장학금 혜택에서도 단연 여타의 대학들을 앞서고 있습니다. 2010학년도 장학금 총계는 53억2604만4천원으로 재학생 8,987명에게 혜택이 돌아갔습니다. 수혜율은 무려 63.5%. 재학생의 2/3 정도가 장학생이란 얘기입니다. 이는 한양사이버대학교 54.6%, 경희사이버대학교 44.7%, 고려사이버대학교 38.4% 등과 비교해도 현격한 차이입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또한, 점차 늘어나는 가족단위의 재학생들을 위해서가족 2인 이상이 재학할 경우 입학 첫 학기부터 가족장학금 혜택을 부여하고, 직업군인(군위탁생 전형)은 입학과 함께 수업료의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재학생 재등록률, 캠퍼스 인프라, 장학금 등 대학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핵심지표에서 돋보이는 성적을 받고 있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최근 아시아 10개국에 이러닝 콘텐츠를 수출하는'한아세안 사이버대학교'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되면서 다시 한 번 그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전문가들과 재학생들이 서울사이버대학교를 감히'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 이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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