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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U 오늘의 이슈 – 사자성어로 마무리하는 2011년, 그리고 다가오는 2012년을 서울 사이버대학교와 함께 새로이 맞이해보아요 본문
SCU 오늘의 이슈 – 사자성어로 마무리하는 2011년, 그리고 다가오는 2012년을 서울 사이버대학교와 함께 새로이 맞이해보아요
서울사이버대학교 2011. 12. 30. 05:04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1년,
그래도 한 해가 훌쩍 지나가버린다는 건 너무나도 아쉬운 일
길게만 느껴졌는데 어느새 곱씹어보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벌써 신년이 다가왔네요
새로이 맞이하는 한 해 물론 중요하지만,
그 보다 마무리가 아름다워야 진짜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말이 있는 것 처럼
우리들도 2011 마무리를 잘 하고나면 2012년이 조금 더 행복하고 즐거워지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의 이슈에서 준비한 소식은 새해를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한 해를 잘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되짚어보는 올 해의 사자성어들이랍니다
여러분들 중 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에요,
대한민국, 즉 우리나라에서는 매 년 여러 기관들과 사설 기관들에서 올 해의 사자성어를
공식적, 비공식적으로 발표한다는 것을요
그래서 여러 곳에서 발표된 올해의 사자성어들을 함께 되짚어볼까 합니다,
준비 되셨나요? ^^
매년 이맘때가 되면 그 해를 함축적으로 대표하는 사자성어를 여러 곳에서 발표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전국의 대학 교수들이 뽑은 사자 성어는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가 될 만큼 유명하답니다,
올 해에도 역시 교수 신문을 통해 교수들이 뽑은 올 해의 사자성어가 발표되었는데요,
올 해의 대표 사자 성어는 엄이도종 (掩耳盜鐘)이라고 해요
그리 흔하게 자주 들은 사자성어는 아닌데요,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
이건 대체 무슨 뜻일까요?
자기가 한 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남의 비난이나 비판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다 라는 뜻이라고 사전에 정의되어있는데요,
그 유래를 살펴보고자 하니,
춘추시대에 한 도둑이 있었대요, 그 도둑이 종을 훔치러 들어갔다가
종이 너무 커서 쪼개서 가지고 가려고 종을 부수니까, 그 소리가 너무 커서
다른 사람들이 듣지 못하게 하려고, 황당하게도 자기 귀를 막았다는 일화랍니다
자기 귀를 막으면, 자기에게만 들리지 않는 것을, 도둑은 그 찰나에 생각 하지 못 한 거 같네요, 그렇지요?
또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는
올 해의 사자성어가 수무푼전으로 뽑혔는데요, 수무푼전!
가진 돈이 한 푼도 없다는 뜻이에요, 어쩐지 세태를 반영하는 듯 하기도 하고
조금 쓸쓸하기도 하네요!
소득은 늘지 않고 물가는 뛰는데 집값은 하락세를 보이는 바람에 사람들이 빚더미에 올라앉은 것을
풍자한 것이라 생각되어지는데요, 올 한 해 가계 빚이 1000조원에 이른다고 하는데,
계획도 없이 빚을 낸 사람도 당연히 문제이겠지만, 경제 정책과 관련해서 정부의 책임을 궁금해하는
국민들이 많았던 한 해, 그러하기에 수무푼전이 그 해답이 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어쩐지, 사자성어하면 이런 장난 같은 단어가 떠오르곤 하는데요
작심삼일
이 말만 잘 건너 뛰면 2012년도 풍성하고 계획성있게 즐거워지지 않을까요?
다가오는 새해! 모두 모두 입춘대길 하시기를 바랍니다
새 해, 2012년은 60년만에 찾아온 흑룡의 해라고 하지요?
여의주를 물고 승천을 한다고 하네요!
용은 상상의 동물이지만 용기와 비상, 꿈과 희망을 상징하잖아요! 등용문처럼요!
새해에는 모두 용처럼 상승하는 기운 가지고 행복한 한 해 만드시기를
서울 사이버대학교 일동이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시고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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