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U 오늘의 이슈 - 무소속 박원순의 서울 시장 당선, 우리들의 서울을 잘 부탁합니다!

새로운 서울시장으로 박원순 후보가 당선이 됐어요.

이는 2-30대 젊은 층의 박원순 후보 지지자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 해 주었기 때문인데요,

또한 강남, 서초, 송파,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전역에서 나경원 후보를 압도 했습니다.

 

특히 직장인들이 출, 퇴근 시간대에 대거 투표해

박원순 후보 승리의 큰 원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 되었다고 하네요

 

 

이날 낙선된 나경원 후보는

“이번 선거 결과에 나타난 여러분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며,

울먹이듯 목소리가 떨리거나 잠시 말이 끊기면서

“정치권이 더 반성하고 더 낮은 자세로 나아가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심경을 전했다고 하하는데요!

 

 

     (사진 출처 : 포털사이트 다음 캡쳐)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투표율은 48.6%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대선 전초전’으로 불릴 정도로 이번 선거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면서

평일에 치러진 선거였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투표율을 보였는데요.

 

42개 지역에서 치러진 이날 재·보선의 전체 평균 투표율은 45.9%를 기록해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졌던 2007년 12·19 재·보선(64.3%)을 제외하면 역대 최고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한나라당은

서울 양천구청장(추재엽),

대구 서구청장(강성호),

강원 인제군수(이순선),
충북 충주시장(이종배),

충남 서산시장(이완섭),

경북 칠곡군수(백선기),

경남 함양군수(최완식) 등

후보를 낸 8개 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모두 승리했습니다.

 

전북 남원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이환주 후보,

전북 순창군수에는 민주당 황숙주 후보가 당선됐으며,
경북 울릉군수 선거에서는

무소속 최수일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당선 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 살기좋은 나라 만들어 주실꺼죠? 화이팅 ~

특히 박원순 서울 시장의 당선을 필두로

내년 대선 레이스까지, 우리의 서울이 어떻게 더욱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모하게 될 지

궁금해 집니다! ^_^ 우리 나라 좋은 나라, 잘 부탁드립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