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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의 산악인 '엄홍길'대장의 특강 본문
7월 21일 오후 7시, 서울사이버대학교 2층 국제회의실에서 신.편입학생을 대상으로 산악인 엄홍길 대장 초정 특강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특강에서 ‘오직 희망만을 말하라!’라는 주제로 세계 최초 히말라야의 8,000M에 달하는 16개 봉우리를 완등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지난 22년 동안 50여 차례 걸쳐 해외 원정 등반을 해오면서 겪었던 실패와 좌절, 극복 과정에서의 꿈과 희망, 그리고 무한한 도전정신에 대해 아주 특별한 희망 메시지를 들려 주었습니다.
엄홍길 하면 따르는 수식어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력을 들어보니 엄홍길 산악인 => 출생 1960년 9월 14일 (만50세) | 쥐띠, 처녀자리 출생지 경남 고성군 신체 키167cm, 체중66kg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체육교육학 석사 ....
엄홍길 대장은 3살부터 부모님이 등산객들에게 음식을 팔며 생활을 해서 산 중턱에 살게되어 신체 발달이 산에 잘 오를 수 있는 조건이 되었고 학창시절 성적은 중간이었지만,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3살 때부터 40여 년을 자연 속에서, 산 속에서 살았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낙천적이고, 긍정적이다 말합니다.
그러면 목표에 집중하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빨려 들어가며 희망이 생기고 희망에 대한 믿음이 꿈을 이루게 합니다”
그는 어느 순간, 상황에서도 긍정적 사고를 하라고 조언합니다.
실패를 하더라도, ‘아~ 더 잘되기 위한 과정이구나.’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그는 ‘모든 것은 흘러가는 과정’이라고 끊임없이 되새기면서 고난을 극복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긍정적인 사고란 마음먹기에 따라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 존재임을 인정하고, 그 상태에서 늘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닐까요?
해발 8,848m의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발아래 두었던 그러나 세계 최고 ‘산악인’이 되기까지 그는 22년간 38번을 도전하며 성공보다는 더 많은 실패를 맛봤다고 합니다. 세계 7번째로 높은 로체샤르(8,382m)는 3번 실패 끝에 정상에 올랐고, 안나푸르나(8,091m)는 죽음의 문턱까지 넘나들며 5번 도전 끝에 성공. 4번째 도전 때는 7,600m 지대에서 추락하며 오른쪽 발목이 180도 돌아가는 끔찍한 사고를 겪어 의사는 ‘평생 휠체어 신세를 지려면 가도 좋다’고 만류했지만 결국 5번째에 성공했습니다.
그의 도전은 멈추지 않았고
2000년 여름 세계 8번째, 아시아인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14좌를 완등. 2007년 7월에는 히말라야 위성봉인 얄룽캉(8,505m)과 로체샤르를 정복하며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 16좌를 완등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히말라야를 등반하면서 성공만 있었겠습니까? 38번의 도전, 실패와 사고를
수도 없이 겪었죠. 친 혈육과도 같았던 동료 10명을 하늘나라로 보내야 했습니다. 나아갈수록 앞은 보이지 않고 죽을 것 같은 한계에 부딪친 후에야 정상에 올라와 있더군요.”
매 순간이 죽음을 무릅쓰는 도전이었고 팔, 다리가 떨어져 나갈 것만 같은 육체적 고통, 동료를 잃은 정신적 고뇌…. 한 발자국도 옮기기 힘든 순간순간은 뫼비우스처럼 끝나지 않을 것 같았지만, 그 순간을 이기자 누구도 오르지 못한 곳에 발을 딛을 수 있었다는 그의 생생한 체험을 통해 1%의 희망으로 99%의 절망을 이겨낸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틱한 삶을 살아온 엄홍길 대장은 실패 속에서의 생생한 경험담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높은 명강사로도 사랑 받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수없는 도전과 극복,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그의 삶은 그 자체가 큰 교훈이 됐습니다.
자신의 묘비에 ‘여한이 없다’는 문구를 쓰고 싶다는 그의 말처럼 ‘여한’ 없는 실패를 두려워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아갈 희망으로 가득찰 저의 인생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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