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U 이슈 <폭염 휴식시간제>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함에 따라 발표 된, '폭염 휴식시간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올 여름은 유난히 무덥고 더위도 일찍 찾아온다고 합니다. 
주말이었던 어제도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더니 오늘은 서울, 경기,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발령하였으니 말이죠.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함에 따라 정부에서도 폭염을 대비한 '폭염 휴식시간제'를 발표하였습니다.

소방방재청,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합동으로 발표 한 폭염 휴식시간제는 지나친 폭염으로 인해 날씨가 매우 더울 경우 휴식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정부가 대책 발표한 폭염 휴식시간제에 알아볼까요? 

-우선 건설현장에서는 야외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가장 무더운 시간 대인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 '무더위 휴식 시간제'가 실시되어 휴식을 유도하고 자치단체의 행정지도가 강화됩니다.

-학교에서는 폭염주의보가 발생되면 실외 체육 활동이 자제되고 폭염경보가 발생되면 실외 체육활동이 금지되거나 등.학교 시간이 조정, 임시 휴업 등의 초지를 취하게 됩니다.

-또, 노약자나 독거노은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방문 보건 요원과 노인 돌보미가 건강을 수시로 확인하는 '방문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 운연됩니다.

-그리고 119구급대는 폭염 특보시 심염수와 얼음팩, 얼음 조끼 등 폭염 관련 필수 구급장비를 갖추고 출동대기하며 이 밖에도 고속철도 레일온도 검사와 선로순회, 열차 운전규제나 속도제한 등이 시행되고 강화되는 대책입니다. 



이 전까지는 더위에 약한 노인, 어린이 위주로 이루어졌던 대책들에 비하면 대국민적인 대책인 듯 싶은데요,
'겨우 더위 때문에 쉬나?' 라고 생각 할 수 도 있지만 여러가지 장점들을 놓고 보면 휴식 시간제에 대한 볍률이 실용적이라고 도 생각되어집니다. 

일보다는 건강이 중요하니까요 !

올 여름, 가만히 서있어도 후끈거리는 열기에 무척 더워지겠지만, 긍정적인 생각 가득으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