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U테마필진_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개인 SNS 운영시 유의사항

안녕하세요~ ^^ 테마필진 '봉스'입니다.

요즘 소셜미디어를 통한 개인정보노출이 심각한 수위에 올라있다는 언론 및 온라인미디어 기사가 눈에 많이 띄는데요,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점점 거대해지면서 그 부작용 역시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웹2.0, 아니 이젠 웹3.0 시대를 맞아 개인브랜딩과 네트워크 관리의 필수툴인 소셜미디어(SNS)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유의사항에 대해 한 번은 점검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조사한 트위터(Twitter) 사용자 200명의 ID만으로 파악할 수 있는 개인정보의 수집 현황 자료를 통해 SNS에서의 개인정보 과다 노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합니다.

아래는 방통위 보도자료의 일부를 발췌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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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10일(금)부터 4일 동안 트위터 ID 200개를 대상으로 이름, 위치정보, 구체적인 인맥 정보 등 개인을 파악할 수 있는 34개 항목을 스마트폰 또는 인터넷을 통해 수집 가능한지에 대해 조사하여, 이름(88%), 인맥정보(86%), 사진 등 외모정보(84%), 위치정보(83%), 관심분야 등 취미정보(64%), 스케즐 정보(63%), 가족 정보(52%) 등을 조사대상 중 절반 이상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의료정보(29%), 정치성향 정보(19%) 등 민감 정보로 분류되는 정보도 상당히 높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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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섬뜩하죠~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SNS 활용이 가능해 지면서 개인정보 노출위험도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1년 1월 방통위(방송통신위원회)에서 작성한 SNS 이용자 개인정보보호 수칙입니다.  참고하시고 개인정보 노출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합시다~^^

개인정보노출의 문제점 외에도 SNS 내에서의 성매매나 미성년자들의 SNS사용 등의 문제점들이 있는데,
페이스북의 경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더 많이 이용하는데 정책상 13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 회원가입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미성년자들이 부모님이나 형, 언니의 개인정보를 이용하거나 페이크 정보로 가입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유해한 정보에 노출될 수 있으며 웹상에서 미성숙한 언행을 하는 실수를 하게 될 수도 있답니다.

국가 차원에서 SNS 개인정보보호 수칙을 발표하고, SNS 사업자의 경우 미성년자를 필터링하고 성매매 등 유해한 요소들을 자체 필터링할 수 있는 툴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개인 소셜미디어 운영 시, 개인정보 공개를 최소화하시고 자녀가 있는 경우 SNS를 통해 유해한 정보에 노출되고 있는지 잘 모니터링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테마필진 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