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U WAVE 사회봉사단 생명나눔 헌혈봉사

서울사이버대학교 WAVE 사회봉사단은 매월 SCU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체내에는 남자의 경우 체중의 약8%, 여자의 경우 약 7%정도의 혈액이 있는데 예를 드어 체중이 60Kg인 남자는 4,800mL, 여자는 3,500mL의 혈액이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체내 혈액량의 약 15%(체중 60kg의 남자:720mL, 체중50kg의 여자:525mL)정도가 손실되어도 건강에 큰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헌혈로 빠져나간 혈액량은 나이나 영양상태에 따라 개인차는 있으나 헌혈 후 하루 정도면 순환혈액이 회복됩니다.

따라서 헌혈은 일상생활이나 건겅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최근 발표된 외국 연구 사례에서는 헌혈이 심장병, 뇌졸중의 위험을 줄여 준다고 합니다.

혈액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을까요?

혈장: 혈장은 혈구와 혈소판을 함유하고 있는 액체를 말하는데 혈장의 약 92%는 물이며 단백질과 비타민, 호르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적혈구: 적혈구는 우리 몸의 혈구 중 99%이상을 차지 합니다. 적혈구 속의 단백질인 헤모글로빈으로 인해 혈액은 붉은색을 나타냅니다. 헤모글로빈은 적혈구가 산소를 수송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백혈구: 백혈구는 세균에 대해 탐식작용을 하고 감염물질을 피괴할 수 있는 물질을 생산해 냄으로서 우리 신체를 질병으로 부터 보호합니다. 백혈구 작용은 주로 순환계 바깥에서 일어나지만 혈액을 따라 감염부위에 까지 이동합니다.

혈소판: 혈소판은 적혈구 크기의 반 정도도 되지 않는 세포의 조각들 입니다. 혈소판은 손상된 혈관 벽에 부착하여 혈관의 복구를 도와 주며 혈액 응고를 촉진하여 출혈과 혈관밖으로의 혈액 손실을 막아줍니다.

헌혈, 왜 필요한가요?

혈액은 우리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과학의 눈부신 발달에도 불구 하고 아직도 혈액을 대체할 물질은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혈액은 살아 있는 세포이므로 장기간 보관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사회가 발전하면서 이에 따른 교통사고나 각종 암등 새로운 질병이 늘어나면서 사용량은 증가되고 있는 반면 건강한 헌혈자들의 헌혈 참여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수혈을 필요로 하는 병상의 많은 환자들이 헌혈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헌혈도 자원봉사로 인정이 됩니다.

2010년7월1일부터 헌혈1회당 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됩니다.

사회복지 봉사할동 인증관리 홈페이지에서 헌혈실적 조회및 등록을 하시면 자원봉사 실적으로 인절받을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혈을 받지 못해 꺼져가는 생명이 있습니다.

나의 10분으로 10년 후에도 미소짓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지난해에는 모두 약 227만여명이 헌혈자들이 병상에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헌혈에 참여했습니다.

헌혈의 집을 방문하면서 20대 초, 중반의 청년들이 대다수 임을 알 수 있었고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을 할 수있는 가슴 따뜻한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