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폭설 원인 – 12월 초, 초겨울에 폭설이 내리는 이유는?

초겨울 폭설 원인 – 12월 초, 초겨울에 폭설이 내리는 이유는?

 

 

이번 주에 벌써 두 차례의 폭설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틀 전에 내려 쌓인 눈이 채 녹을 새도 없이 또 다시 폭설이 내리고 있는데요.
아직 12월 초인데, 초겨울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 것은 약 32년만이라고 하네요.
32년만의 초겨울 폭설로 많은 분들이 불편을 토로하고 계신 요즘,
그렇다면 왜 벌써부터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건지
초겨울 폭설 원인에 대해 서울사이버대학교와 함께 알아볼까요? ^^

 

 

 

 

< 초겨울 폭설 원인 >

32년만의 초겨울 폭설 원인은 북극의 찬 공기가 예년보다 이른 남하 때문인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북극의 찬 공기가 일찍 남하하면서
1월에나 볼 수 있었던 강력한 대륙 고기압이 12월 초부터 발달해 나타나기 시작했고,
한반도 상공에 영하 40도의 찬 공기를 몰고 내려온 데다 저기압까지 다가오면서
남서쪽에서 따뜻한 수증기를 몰고 와서 눈구름이 강하게 발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1980년 12월에도 이 같은 이유로 폭설이 쏟아진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 32년 만에 다시 초겨울 폭설 현상이 나타난 것이죠~
그렇다면 1월에나 볼 수 있던 강력한 대륙 고기압이
왜 12월 초인 지금 나타난 것일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지구온난화’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은 말 하지 않아도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온난화가 계속될 경우 이렇게 초겨울 폭설 등 환경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우리 모두 미래의 기후 문제에 좀더 관심을 갖고,
온난화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SCU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오늘부터 저와 함께 지구온난화를 줄이기 위해 작은 노력부터 실천하도록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