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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 2012 하계 중국 역사문화탐방 ② 본문

SCU 서사인/SCU 기자단

[서울사이버대학교] 2012 하계 중국 역사문화탐방 ②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7. 31. 11:02

 

성황묘와 성황각 ~ 청하방 옛거리 ~ 서호 유람 ~ 송성민속촌 (송성가무쇼 관람)

 

성황묘와 성황각, 청하방 옛거리, 서호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특히 중국의 역사 유적지로 유명한 상하이 성황묘는 상하이 구도시의 오래된 도교 사원으로 원래는 금산신사라는 절이었다고 합니다.

 (중략) 청하방 옛거리에서는 즉석에서 유리로 만드는 공예품과 녹인 설탕물로 뽑기 사탕 같은 것을 만드는 모습을 보았는데 눈앞에서 순식간에 만들어지는 모양들이 너무 너무 신기했습니다. 옛거리에 왔으니 저도 한번... ^^ 우리 나라에서 파는 모찌 같은 것을 사먹었는데 우리나라 모찌와는 다르게 속에 작은 설탕 알갱이가 있어서 씹히는 느낌 때문에 왠지 색달랐지만 너무 달아서 한꺼번에 많이 먹기는 곤란할 듯... (서울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정효정 _ 탐방후기 중에서)

 

(중략) 서호는 여러 가지의 얼굴과 다양한 모습으로 관광객을 반긴다는데, 우리가 찾은 날은 기온이 40도는 되어 보이는 정말 후덥지근한 날씨였습니다. 습하고 따가운 햇살 또한 한 몫한 듯 싶다. 이런 날도 백낙천, 소동파가 시를 읊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더웠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기후와의 전쟁은 중국여행 내내 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도착하기 전 가이드님이 서호는 비오는 날에 들르면 좋고, 그보다 더 좋은 건 안개 낀 날이라 했고, 그보다 더 좋은날은 하얀 눈이 소복소복 내리는 날이라 했건만, 아~~ 오늘의 이 기막힌 날씨는 어찌할 꼬..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이경란 _ 탐방후기 중에서)

 

 

항주의 송성가무쇼를 관람하면서 중국 전통의 화려함과 웅장함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송성가무쇼는 서호를 배경으로 하는 전설과 민족영웅을 토대로 만들어 진 작품입니다.

 

 

(중략) 중국에서 나는 세 번의 꿈을 꾸는 듯한 황홀의 경지를 맛보았습니다. 그중 하나가 송성 가무쇼입니다. 그날 밤 그 꿈에서 보았던 장면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대형 가무공연 <송성 천년의 정>은 송성에서 옛날 송나라시기의 모습들을 찾아볼 수 있었던 세계 3대 유명한 공연 중의 하나로 매년 300만 국내 및 해외 관광객 유치에 이바지 한다니 공연 구성으로나 동원 인원으로나 가히 대국이란 느낌이 들만큼 화려함의 진수를 보여주는 것 같아 실로 문화적 충격을 다시 한 번 받았던 잊을 수 없는 공연이었습니다. ‘양주의 광’이라는 서막을 시작으로 총 4막으로 짜여진 시나리오는 4D 실경공연으로 항주 역사를 기반으로 송궁연무, 오나라와 월나라간의 전쟁, 서시와 범중의 사랑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천고의 정의 마무리까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함과 경이로움을 맛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이경란 _ 탐방후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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