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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U 온라인방송국/사회생활 TIP

[피부관리] 봄철 피부관리 TIP

서울사이버대학교 2012. 4. 24. 11:03

“봄볕은 며느리가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
“봄볕에 그을리면 보던 님도 몰라본다”

라는 속담을 아시나요?


봄철에는 자외선을 막아주는 오존층이 얇아져 자외선의 양이 많아지는데요,

때문에 따사로운 봄볕은 뜨겁지 않아도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까맣게 그을리게 됩니다.
겨울 내내 연약해진 상태의 피부가 봄철 갑작스레 늘어난 일조량과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활동하기 좋은 봄에는 야외활동 시간이 늘어나는데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노화는 물론, 기미 주근깨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갑자기 바뀐 환경에 노출이 많아 지면 자극을 받아 손상되기 쉽기 때문에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봄철 피부관리를 위한 몇 가지 방법들을 찾아보면,

 

 <꼼꼼한 세안>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은 깨끗함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외출 후 클린징 크림이나 로션을 이용해 화장을 지우고, 자극이 없고 보습제가 함유된 클린징 폼을 이용해 거품 세안을 합니다. 미지근한 물로 여러 번 씻고, 마지막 마무리는 차가운 물로 마무리 하면 모공이 넓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봄에는 자극이 강한 스크럽이나 평소에 쓰지 않던 화장품은 피하고, 보습력이 높고 자극이 적은 제품을 사용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봄볕에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자외선 차단은 필수 항목입니다.
자외선은 피부 속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켜 검은 피부나 잡티를 유발 합니다.
겨울 동안 실내활동을 하면서 자외선 노출이 적어진 피부는 자외선 노출에 적응이 안된 상태의 피부에 반해 봄볕은 더욱 강해지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하기 30분전에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외출 후에는 한 시간에 한번씩 덧발라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여기서 팁하나!!


<자외선 차단제 SPF 와 PA 의 차이점>
SPF 는 SUN PROTECTION FACTOR 의 약자로 태양이 자외선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는 수치, 주근깨나 피부 표면의 잡티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 B(UVB)의 차단 정도를 의미 합니다. SPF 뒤 숫자의 수치가 높을수록 차단효과가 높음을 나타냅니다.


PA 는 PROTECTION GRADE OF UVA 의 약자로 주름이나 피부 처짐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 A (UVA)의 차단 정도를 의미 합니다.  PA+ , PA++ , PA+++ 등급으로 표시되고, + 가 많을수록 차단지수가 높음을 나타냅니다.

 평상시에는 SPF15 ~ 30 PA++ 정도의 제품을 바르고, 장기간 지속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에는 SPF40 ~ 50 PA++, PA+++ 정도의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수분공급하기>
 봄에는 공기중의 수분이 감소하기 때문에 피부가 쉽게 건조해 집니다.
 눈, 입가 주위의 피부는 연약한 피부라서 잔주름이 늘어나기 쉬우므로 늘 촉촉하게 피부 유지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물을 하루에 8잔 이상 마시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이상적인 수분함량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세안이나 샤워 후에도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수분 증발을 막아 촉촉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패션소품 이용하기>
봄철에는 자외선 뿐만 아니라 황사, 꽃가루 등 미세먼지가 많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끼면 자외선 차단도 되고 오염물질이 눈에 들어가는걸 막을 수 있습니다. 이때 선글라스가 UV 코팅이 되어있어야 자외선을 막을 수 있으므로 꼭 확인하고 착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양산, 모자, 스카프 등을 이용하면 자외선 노출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봄볕에 탄 얼굴은 겨울까지 간다고 합니다.
봄철 건조하고 칙칙해 지기 쉬운 피부, 따사로운 봄 햇살에서 내 피부를 지키는 일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부터라도 피부에 한번 신경 써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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