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U 진로 가이드 – 길을 알고 가면 꿈이 보인다, 서울 사이버대학교와 함께 하는 진로 박람회 알차게 이용하는 방법!

어렸을 때는, 누군가 넌 커서 뭐 되고 싶니 .. 라고 물으면

손에 다 꼽기도 힘들 만큼 꿈이 많아서 걱정이었는데요,

 

대학생이 된 이후 누군가 꿈을 물으면 꿈이라는 단어가 언제부턴가

스트레스로 변해버린 것만 같아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현실때문일까요, 아니면 내 자신 때문인 걸까요?

 

그래도 아직 늦지 않았다는 증거를 찾아보자면,

여전히 우리들은 꿈에 대해 고민하고, 또 고민할 수 있는

젊고도 멋진 나이라는 것!

 

그래서 오늘 서울 사이버대학교에서는

대한민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진로 박람회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출발 ^^

                          (사진 출처 : 김대중 컨벤션 센터)

 

진로에 대한 고민도 결국은 선택에 관한 문제인 거 같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나와 세상을 행복하게 할 직업을 찾는 건 평생 가장 큰 숙제,

혹은 평생 내가 가지고 가야 할 선택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최근 열렸던 2011 진로 직업 박람회 역시 그 맥락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청소년기는 진로 탐색기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번 박람회는 중요한 진로 의사결정을 앞둔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의 정보와 자신의 진로특성 탐색을 통해

장래 직업 및 대학 학과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자리라고 해요,

 

 

특히, 기존의 단순한 자료 전시회 성격에서 벗어나

진로직업과 관련한 실질적인 체험과 상담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와 코너를 운영했다고 해서

굉장한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참가자들의 진로특성을 검사해 볼 수 있는 <진로특성탐색관>,

대학 및 직업에 대한 정보를 열람하고 목표 학과와 직업을 정해보는 <진학·직업정보관>,

현직 진로진학 상담교사 및 대학생 멘토와 상담할 수 있는 <진로상담관>,

스스로 자신에게 필요한 진로·직업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워크넷·커리어넷 존> 등

다양한 상담 부스들로 그 열기가 대단했다고 하네요,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해보는 <진로설계관>에서는 버킷리스트 작성,

미래명함 만들기, 생애진로무지개 및 비전여권 만들기, 꿈 목록적기 등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었습니다

 

<대학학과 체험관>에서는 로봇, 디자인, 사진예술, 컴퓨터증강현실, 바리스타 등

35가지 학과(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학과별 진학 및 진로 정보를 현장에서 상담할 수 있었구요

 

또한,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직업 박람회인 점을 고려하여

<진로 골든벨>, <직업정보검색 및 숨은 직업정보 찾기 대회> 등의 이벤트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진로·직업 정보를 익히도록 구성하였다고 하네요,

 

 

21세기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진로교육이

매우 중요해지는 것이 사실인데요,

자신의 꿈을 어렸을 때부터 진지하게 성찰해 나아가는 것,

그리고 그 것을 토대로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대학졸업자들의 취업난과 기업의 고졸자 채용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진로 박람회나 직업 박람회는 굉장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직업 연구소에서는 어떤 학과와 어떤 직업이 미래에 유망할 지

통계를 내거나, 연구를 하기도 하는데요

 

미래의 직업 세계에 있어서 일자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으로는

 

시각디자이너, 자연과학연구원, 홍보도우미, 물리치료사,

국악인, 큐레이터(학예연구사) 등이 꼽혔구요

 

가정사회복지사, 간호학, 한의학 등이 취업률 80%가 넘는 유망학과로 조사되었답니다

 

이러한 정보는

교육인적자원부 홈페이지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홈페이지 등에서

구체적인 자료와 통계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많은 고민들과 선택의 순간 앞에서 방황하는 것 보다는

앞으로의 길을 정확히 인지하고, 발 빠르게 나아가는 게 가장 중요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