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U 진로가이드 – 어엿한 직장인에게도 고민은 있다, 이직에 대한 요즘 실태와 그 고민 해결에 대한 이야기들

언제부터인가 평생직장이라는 단어는 우리들의 사전에서 쏙 지워져 버린 것만 같습니다

철밥통 이라는 단어도 그러하구요,

취업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온 것만 같은데,

그 터널을 지나도 또 다시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듯 많은 고민들이 당신을 사로잡고 있나요?

그러나 그 어디에서도 언제나 해결 방법은 있답니다!

 

 

금융위기다 뭐다 하며, 취업과 고용 시장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답니다

그 여러가지 잣대들 속에서도, 금융권의 취업 칼바람은 더욱 더 거세게 불고 있는 건데요

 

그렇다보니, 금융권 취업을 위해 구직활동을 해왔던 구직자들의 절반 가량이

취업의 진로 변경을 고민하고 있다고 해요,

무엇보다 이미 자신의 진로를 정하고 일을 하고 있는 직장인의 경우에도

이직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구요,

 

금융위기에서 비롯되어 취업 진로를 금융권이 아닌 다른 분야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금융권이 아닌 다른 직장인들 역시, 이직의 바람을 타고 여러 가지 고민들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 서울 사이버대학교에서는 그러한 고민들을 함께 나눠보고자 합니다

 

원래 고민거리는 함께 나누면 반으로 줄어든다고 하잖아요,

어쩌면 당신의 고민은 이미 행복한 고민이었을 수도 있으니까요 J

 

최근 한 포털 사이트의 조사 결과에 따라,

이직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이유를 들어보니까 말이에요

 

 
취업 문이 좁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미리 이직을 고민한다,

금융 위기 전망을 예측 할 수 없어서 이직과, 취업 진로 변경을 원한다,

부도, 감원 등으로 고용 불안정성이 우려 되어 그렇다는 대답까지 있었답니다

 

 

그렇다면, 이직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요?

최근에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재미있는 연구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사진 출처 : 대한상공회의소)

 

경력사원을 뽑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업무지식과 전문성'으로  나타났는데요,
여기서 잠깐! 경력사원!

 

이 경력사원이라는 말을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이직을 원하는 현재 직장인이라는 말이 되는 거잖아요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의 경력직 채용 및 활용 현황'의 조사결과를 보도한 것인데요

조사결과에 따르면
경력사원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업무지식과 전문성'으로
4점 만점에 3.61로 가장 높았답니다

과거 성과', '리더십ㆍ대인관계', '적응력ㆍ충성도'는 그 뒤의 순위를 이었구요,
반면 이전 직장에서의 연봉과 평판은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그리 높지 않네요,

 

또한 응답기업의 1/3 이상이 새로 뽑는 직원을 경력직으로 반 이상 채용한다고 대답했답니다
한 마디로 이직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경력직 분야에 도전 해볼만하다는 것!

 

그리고 흥미로운 사실,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경력직은 동종업계 출신의 30대 사원ㆍ대리급이라고 하네요!

신입사원에 비해 경력사원은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기업들의 수요가 상당히 존재한다는 것이지요

 

이직의 기회도 많고, 이직의 수요도 많기 때문에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취업 후 꾸준한 능력개발과 경력관리를 통한 자기발전이
채용의 기회를 늘릴 수 있는 요인이 된다는 사실, 당연한 거겠죠?

 

하지만 주위 상황들로 인한 성급한 이직 판단은 장기적인 커리어에
불안정함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업무 능력이 최고조에 올랐다고 생각할 때가 적절한 이직 타이밍인 거 같습니다 ^_^

모두 모두 힘 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