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라고 다 같은 보고서가 아니다! 서울사이버대와 함께 알아보는 직장생활, 보고서 잘 쓰고 보고 잘 하는 방법 전격 해부!

회사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스트레스 중 하나는 보고서 작성이라는 뉴스기사를 최근에 보았습니다

모든 조직 생활이라는 게 대부분 비슷하겠지만,

일을 하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과 해결해 낸 결과를 담은 보고서는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보고를 잘 한다는 건 대체 무엇일까요?
보고서를 잘 쓴다는 건 또 무엇이구요?

그 가장 중요하다는 보고와 보고서에 대해 오늘 서울 사이버대에서 이야기 함께 나눠보고자 합니다 :)

  

1. 간단 명료!


매번 글쓰기 수업에서, 국어 시간에 문학시간에 들었던 첨삭 ... 간단 명료,,,,

물론 간단하기 이전에 정확해야한답니다,

그러나 상사와 직원인 당신의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시면 마음이 달라지실 거에요,

내가 보고할 때 보고하고 싶은 부분과,
상사가 보고 받을 때 어떤 부분을 필요로 보고받고자 하는 지가 다를 수 밖에 없거든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것,
오죽하면 커뮤니케이션학이 생겨났겠어요,,, 그렇죠?

그러므로 어려워 말고
오히려,,, 복잡하고 힘들 수록 돌아가라는 말도 있잖아요.

어렵지 않답니다, 간단, 명료하게! ~!

 

2. 단순하고 간결하게!



여러분들은 보고서를 어떤 식으로 작성하시나요?
보고서이건, 혹은 레포트이건, 최대한 간단하고 논지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작성하고 요약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높은 상사의 경우 시간을 중요시 여기는 분들이 많으실 거에요,
보고서를 받기 전에 이미 상사는 이와 관련된 여러가지 문건이나
비슷한 보고서를 다양한 부하들에게 받았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고로,
상사는 이미 많은 이슈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구구절절 설명문 형식으로 쓸 필요 없고, 꼭 전달해야만 하는 중요 안건만을 정리하는 게 더 좋답니다!

광고 카피 같은 한 줄을 원하는 건 아니지만, 그만큼 simple is best :)

 

3. 타이밍

혹시 신화 앤디의 타이밍이라는 노래 아시나요?
기회만 엿보다 때를 놓치면 아무 소용 없어 하는 가사가 앤디와 채연의 목소리로 잘 어우러지는데요,


보고서의 생명 역시,,, 바로바로 타이밍 이랍니다!
노래가 주는 교훈이라고나 할까요?

프레젠테이션을 스티브잡스만큼 훌륭하게 해 낼 수 있다고 해도

기한이 한참 늦은 ,, 타이밍을 놓친 보고서는 회사에 아무런 도움이 될 수 없겠지요?

 

대충 대충 해서 기한만 맞춰서 보내는 보고서도 문제이겠지만 말이에요!

회사에 득이 되는 일은 조금 보고가 늦더라도 착오가 없겠지만,

회사에 마이너스가 되거나 손해가 나는 상황의 안건을 늦게 보고하는 경우

하루 이틀이 막대한 손해로 초래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보면 참 쉽지만, 모르면 너무 너무 아쉬운 보고서 잘 쓰고 잘 하는 사소한 원칙,

이제부터라도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이면 더욱 더 즐겁게 회사생활을 할 수 있겠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