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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U 온라인방송국/오늘의 이슈

SCU 핫이슈 <태풍 메아리> 다시금 찾아올 태풍에 대처하는 자세

서울사이버대학교 2011. 6. 27. 17:53

 




지난 한 주 무더위가 계속되너니 주말에는 내내 태풍 메아리가 한반도를 강타하였죠.
해마다 태풍이 오면 인명, 재산 피해가 와 있었기 때문에 메아리(MEARI)에 대한 관심도 높았습니다.


우선 태풍이란,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하는 열대성저기압 중에서
중심부 최대풍속이 1초당 17m 이상의 폭풍우를 동반하고 있는 기상현상으로
올 해의 태풍은 제 5호 태풍으로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 메아리로 불리웁니다.


메아리는 타이완-타이베이를 거쳐 한국으로 북산한 태풍으로 
강도는 중급, 크기는 중형으로 장마와 겹친 태풍인데,
지난 주말과 27일인 오늘, 전국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든다고 하여 그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태풍주의보는 내려진 상태이고 오늘 새벽에는 전라남도에,
오전에는 충남과 전북, 경남, 그리고 오후에는 서울, 경기, 강원지방에 태풍이 온 상태이죠.



일시 중심위치 중심기압
(hpa)
최대풍속 강풍반경
(km)
강도 크기 진행 방향 이동 속도
(km/h)
70%확률
반경(km)
위도
(N)
경도
(E)
초속
(m/s)
시속
(km/h)
27일 41.6 127.7 990 24 86 250 소형 북북동 21 250
28일 44 131 995 20 72 200 소형 북동 20 325



다행히 올해 첫 태풍인 메아리의 영향권이 일시적으로 한반도를 비켜간 듯 하지만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앞으로 한반도가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일이 더 잦아질 것이라고 해요.


다시금 찾아올 태풍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까 합니다.
매년 겪는 태풍이지만 올 여름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말이죠~



 
태풍에 대처하는 자세 (기상청 싸이트 참고)



태풍 예보시에는 가정의 하수가나 집 주변의 배수구가 막힌 곳은 없는 지 확인합니다.
침수나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망을 미리 알아둡니다.
하천근처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 시킵니다.
응급약품, 손전등, 비상식량, 물 등의 생필품은 미리 준비합니다.
날아갈 위험이 있는 간판, 지붕 등은 단단히 고정 시킵니다.

태풍의 영향권에 있을 때에는 위험한 공사장 근처에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가로등, 신호등을 손으로 만지거나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운정 중일 경우 감속 운행을 하며, 천둥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이나 낮은 곳으로 대피합니다.
송전철탑이 넘어졌을 경우 119에 즉시 연락을 합니다.
집안의 창문이나 출입문을 잠가두고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 밖으로 나가지 않게 합니다.
물에 잠긴 도로로 걸어가거나 차량을 운행하지 맙시다.
태풍을 대피할 때에는 수도와 가스밸브를 잠그고 전기차단기를 내려둡니다.
라디오, TV,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예보 및 호우 상황을 잘 알아 둡니다.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파손된 상하수도나 도로가 있다면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연락을 합니다.
침수된 집안은 가스가 차 있을 수 있으니 환기시킨 후 들어가시고
전기, 가스, 수도시설은 전문업체에 맡깁니다.
제방이 붕괴될 수 있으니 제방 근처에 가지 마시고,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바닥에 떨어진 전선 근처에 가지 맙시다.



 

많은 비 바람이 불면 최대한 실내에서 대비하고 있는 것이 좋으며 
베란다 창문이나 창틀 점검도 잊지 마셔야 겠죠 !

강풍이 불 때는 종종 바람에 유리가 파손되는 일이 있는데
한지를 유리 전면에 붙이거나 가운데 나무를 끼워 청테이프를 엇갈려 붙이는 것도
태풍에 창문을 보호하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그럼 많은 피해가 없길 바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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