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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U 온라인방송국/문화 비타민

[ 여성건강 ] 건강검진으로 예방하는 여성건강 정보

서울사이버대학교 2011. 3. 15. 12:41

 건강검진으로 예방하는 여성건강 정보

 

여성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연령별, 정기적으로 검사해 두어야 할 건강검진 정보를 알아보았다.

< 연령별 숙지해두어야 할 건강검진 >

 

 

20~30대

 

사회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폭음•흡연 등에 시달리는 때이며
체격이 완성됨과 동시에 노화가 시작되고 각종 성인병이 발생하기 시작하므로
본격적인 예방책이 필요한 시기다.
성생활을 시작한 여성들의 경우 매년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30대 이후에는 1~2년마다 유방에 대한 의사의 진찰을 받는다.
 

40~50대

 

신장, 체중, 혈압, 갑상선, 간, 자궁경부세포진 검사와
유방 진찰은 반드시 매년 받아야 한다.
총 콜레스테롤 수치 체크는 물론 위 내시경, 위 투시 검사도 마찬가지다.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는 6개월∼1년에 한 번씩 간 기능 검사를 받아야 하고,
혈당검사를 통해 당뇨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외에도 유방암 검사와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야 한다.
 

55세 이상

 

고지혈증, 흡연, 당뇨병, 심장병 가족력이 있으면
심전도 또는 운동부하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50대는 직장 수지 검사도 고려해야 한다.
대장 검사는 50대 이후는 5~10년마다 실시한다.
대장암의 과거력이나 가족력, 선종성 용종, 궤양성 대장염이 있는 경우는 좀 더 자주 검사해야 한다.
 

60대 이상

 

치매 등 퇴행성 질환과 함께 고혈압•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이 높은 때다.
뇌파 및 혈류검사, 심장초음파검사, 동맥경화증과 치매예방을 위한 검사 등이 필요하다.
흉부 X선 검사를 1년마다 받으면 좋다.
여성은 유방 X선 검사를 최소 80세까지는 1~2년마다 계속 실시한다.
또 자궁경부암검사를 1년 (최대 3년)마다 받는다.
 

70세 이상

 

남녀 모두 고지혈증, 흡연, 당뇨병여부, 심장병의 가족력 중
1개 이상 해당되는 사람은 심전도 또는 운동부하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 여성들이 정기적으로 체크해야 할 건강검진 >

 


콜레스테롤

 

20세부터 5년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사해야 한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더 자주 검사받아야 한다.
콜레스테롤로 인한 심장질환은 미국에서 25년 동안 여성 사망원인 1위로 꼽혀왔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피부검사

 

조기에 피부암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매년 피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이는 과거에 피부암을 앓은 적이 있거나 가족 중 피부암을 앓은 사람이 있는 경우에 더욱 필요하다.
이와 함께 피부에 점이 많은 경우에도 피부검사를 더욱 자주 받을 필요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혈압

 

혈압은 20세부터 매년 검사 하는 것이 좋다.
고혈압은 어떤 병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에
혈압을 매년 체크하는 것만으로도 질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대장 내시경 검사

 

50세부터 5년에서 10년마다 한번씩 받는 것이 좋다.

 

골밀도 검사

 

골다공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골밀도 검사는 폐경기 여성의 경우 꼭 받아야 한다.
가족 중 골다공증을 앓은 사람이 있다면 이 검사는 더욱 필수다.
 

체질량 지수

 

체질량 지수인 BMI(Body Mass Index)는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로 과체중인지,
저체중인지 판단할 수 있는 중요 잣대다. BMI가 25 이상이면 과체중이다.
과체중과 비만은 질병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자궁암 검사

 

자궁경부암을 조기에 적발하기 위해서 여성들은
1년에서 3년마다 한번씩 자궁암 검사를 받아야 한다.
 

유방암 검사

 

정기검진 때마다 유방암 검사를 받아야 하며, 유방 X선 검사는 40세부터 매년 받도록 하자.

 
시력검사

 

대부분의 여성은 시력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백내장이나 녹내장·당뇨병 초기 증상을 발견하기 위해
40세까지는 최소한 1~2년마다 한번씩 시력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치과 검사

 

치과 검사는 사람들이 소홀히 하기 쉬운 부분 중 하나이다.
따라서 충치가 있다해도 초기에 치과를 가서 치료를 받는 경우가 거의 없없기 때문에
잇몸 질환이나 충치는 다른 의학적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
스케일링은 6개월에서 1년 간격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Tip 1

 

한국, 2008년 부터 임신~출산 검사 모두 무료
2007년 4월 부터 40세, 66세 암검진 무료
2008년 부터 임신부들이 출산 전에 받는 모든 검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 2007년 부터 40세와 66세 연령층은 암검진을 무료로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의 '건강투자 전략'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우선 내년부터 임신부들이 출산 전에 3~4차례 정도 받는 초음파검사 (회당 2만~5만원 본인 부담)
양수검사 (회당 약 70만원) 등을 건강보험 급여 대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 오는 4월 부터 생애전환기 (16세, 40세, 66세) 국민들의 무료 건강검진 항목을 확대해
40세는 4대암 (위암, 유방암, 간암, 자궁경부암)
66세는 5대암 (4대암에 대장암 포함)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

 

 
Tip 2

 

갑자기 살쪘다면 유방암 의심!
 
선진국형 암으로 인식되고 있는 유방암은 최근 급속도로 증가해 한국 여성암 발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40대는 물론이고 2~30대 젊은 환자가 늘고있는 가운데, 조기진단만 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환자의 절반 이상이 말기가 되어서야 발견한다는 것이 문제이다.
 
그런데 최근 이 유방암이 체중 증가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켄터키 주 모어헤드 주립대학 연구팀이 유방암 환자 1,166명과 건강한 여성 2,105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
폐경 후에 체중이 늘면 유방암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이 평균 5㎏ 늘 때마다 유방암 위험은 4%씩 높아진다는 것이다.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체중관리가 요구된다.
 
너무 비만한 사람들은 자궁내막암, 유방암 또 체중으로 인한 무리되는 병들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또 생활하면서 유방에 딱딱한 혹이 만져지는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주저하지 말고
가까운 병원을 찾아서 유방암을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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