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iscu_univ

서울 사이버대학교 양병무 교수 특강에 다녀왔어요~ 본문

SCU 서사인/SCU 기자단

서울 사이버대학교 양병무 교수 특강에 다녀왔어요~

서울사이버대학교 2014. 1. 26. 23:18

서울 사이버대학교 양병무 교수 특강에 다녀왔어요~

 

 

 

 
지난 24일, JEI 재능교육 대표이사이자 서울 사이버대 석좌교수로 계시는 양병무 대표의 특강이 있어서 서울 사이버대학교에 다녀왔답니다. 2014학년도 예비 신, 편입생과 재학생을 비롯해 이번 특강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서울 사이버대학교 양병무 석좌교수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재능교육 대표이사로 재직중이시고, 아시는 분들은 아실만한 저서를 여러권 발표하셨답니다. 2003년도 김영사에서 출간한 감자탕교회 이야기와 행복한 논어 읽기, 주식회사 장성군 등이 있지요~ 그 외에도 수많은 저서를 집필하셨구요.

 

 

 

 
그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출간된 저서는 '일생에 한권의 책을 써라.' 라는 저서인데, '글로써 소통하라.'는 일류특강 주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답니다. 우리가 책을 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저에게는 그 어떤 특강보다 의미 있는 특강이었던 것 같아요~

 

 

 

 

그에 걸맞게 1부에서는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실천 글쓰기의 기초와 실용 글쓰기 연습, 교양 글쓰기 연습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답니다.

 

 

 

 

이제는 IQ와 EQ의 시대를 지나 WQ (Writung Quotient), 즉 글쓰기 지수가 높아야 성공하는 시대라고 말씀하시더군요. 파워블로거에서 한 저서의 작가가 된 문성실을 예로 들며 설명을 해 주셔서 이해하기가 더욱 쉬웠던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글쓰기가 어렵고 고통스러운 사람들을 위해서도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주시기도 하셨죠~ 양병무 교수님께서 제시하신, 글쓰기가 고통인 이유 10가지! 같이 한번 읽어보도록 할까요~?

 

 

 

1. 잘 쓰겠다는 의욕이 앞선다.
2. 글쓰기 연습을 한 적이 없다.
3. 좋은 글은 일필휘지에서 나온다.
4.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
5. 책읽기는 글쓰기와 상관이 없다고 이해한다.
6. 자신의 경험을 과소평가한다.
7. 글쓰기를 가르쳐줄 멘토가 없다.
8. 글을 잘 쓰겠다는 목표가 없다.
9. 글쓰기 재주는 타고난다고 단정한다.
10. 실제 생활에서 글쓰기의 중요성을 모른다.

 

 

 

이 중에서 몇 가지가 해당하는지 세어 보았는데, 무려 3~4가지나 해당하더라구요. 왜 글쓰기가 힘들까? 라는 생각을 평소에도 자주 했는데, 근본적인 원인을 알고 나니 전보다 글쓰기를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다면 글쓰기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글쓰기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바로 매일 읽고, 쓰고, 생각하는 것이죠~ 좋은 글은 타고난 글쓰기 감각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다독, 다작, 다상량 그리고 퇴고에서 나오는 것이거든요.

 

 

 

 

이 외에도 다양한 예를 들어가며 글쓰기를 잘하는 방법과 어떻게 글으 써야 하는지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주는 양병무 석좌교수님~! 글쓰기가 중요시되는 요즘같은 시대에 걸맞는, 글자 그대로 일류특강이 아니었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이런 특강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서울 사이버대학교에 소소한 감사를 전하고 싶네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