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 / 스마트폰을 이용한 해킹에 유의하세요!

 서울사이버대학교 / 스마트폰을 이용한 해킹에 유의하세요!

 

 

2010년도부터 불기 시작한 스마트폰 붐이 어느덧 스마트폰 3,000만 시대를 맞이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이 처음 보급되었을 때만 해도 주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이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로 스마트폰이 보편화 되었네요. 그러다보니 스마트폰과 관련된 범죄도 점차 늘고 있는데요, 소액결제 같은 금전적인 피해를 넘어서서 스파이앱 설치를 통해 도청을 하거나 개인 사생활을 감시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해요~

 

 

 

 
우리 나라에서 발생하는 해킹 사고 10건 중 9건은 이메일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은 해킹 방법은 지능형 지속위협인데요, 지난 3월 20일 오후 우리나라 주요 방송사와 은행 전산망을 공격한 기법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전자금융 사기도 지능화되고 있는 요즘,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미리 알고 예방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신종 모바일 악성 앱 신고 현황은 지난해 11월 4건, 12월 8건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올 해 들어서는 1월 55건, 2월 124건으로 급증세를 탔구요. 뿐만 아니라 모바일 악성코드는 전 세계적으로 58퍼센트나 급증했다고 합니다. 특정인의 스마트폰을 해킹한 뒤 기기에 붙어 있는 이메일 주소로 악성 코드를 심은 앱을 보내는 방식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올해 들어서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피싱 사이트에 접속하도록 유도하는, 이른바 '스미싱'을 이용한 개인정보와 금전갈취가 확산 중이라고 합니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와 피싱의 합성어로 휴대폰으로 사이트 링크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후 악성코드가 깔린 금융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해가는 사기 수법이라고 해요. 스마트폰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이런 유형의 문자를  받아보셨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에 관해 전문가들은 은행을 사칭해 보안 승급을 요구하는 문자메시지가 전달되거든 바로 삭제하라는 지시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만약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해커들은 이를 이용해 공인인증서를 재발급받아 돈을 빼내기 때문이죠.

 

 

 

 

뿐만 아니라 진짜 같은 가짜 애플리케이션 역시 금융 소비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악성 앱을 통해서 단말기 정보는 물론 저장된 전화번호, 인증번호, 위치정보 등의 유출 위협도 확대된다고 하니 스마트폰 사용시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 되겠죠~?

 

이런 유출을 막기 위한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국내 모바일 보안 제품을 설치하는게 제일 안전하다고 합니다. 안랩의 V3 모바일, 이스트소프트 알약 안드로이드 등 전용 백신이 공급 중이라고 해요~

 

 

 

 

 

해킹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소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데 많은 분들이 번거롭다는 이유로 해킹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죠. 귀찮더라도, 불편하더라도 내 소중한 정보와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초고속 디지털 사회에서 아날로그적 삶을 가끔씩 영위하는 것도 좋은 해결책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