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iscu_univ

[서울 사이버대학교] 중국의 역사문화 현장으로 떠나는 SCU 탐방단 본문

SCU 서사인/SCU 기자단

[서울 사이버대학교] 중국의 역사문화 현장으로 떠나는 SCU 탐방단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6. 18. 11:25

[서울 사이버대학교] 중국의 역사문화 현장으로 떠나는 SCU 탐방단

 

서울 사이버대학교는 오는 6월30일~7월3일까지 중국의 상하이(上海), 쑤저우(蘇州), 항주를 방문하는 3박4일간의 일정으로제8회 하계 해외 역사문화 탐방행사를 개최합니다.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등 15개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탐방 신청접수를 받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탐방단 30명은 중국의 역사,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첫날 첫 방문지인 상하이를 찾아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윤봉길 의사 의거지인 루쉰공원(당시 홍커우공원) 등을 방문합니다. 상하이(上海)는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지로서 1919년 3ㆍ1운동을 계기로 같은 해 4월 임시정부가 수립된 곳이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는 1990년 상해시 노만구 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었고 1993년에 원형 복원되었습니다. 당시의 홍커우공원은 현재 루쉰공원이란 이름이 바뀌었지만, 공원안에는 윤봉길 의거를 기념해 세운 매정기념관과 기념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최근까지도 일본은 역사를 거슬러 왜곡과 독도침략행위 등의 만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에 이번 탐방단 30명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와 홍커우공원을 탐방하면서 일제 강점기 시대에 한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삶과 애환을 둘러보며 다시 한번 애국심 고취와 바람직한 역사관을 형성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탐방 둘째날부터는 성황묘와 성황각, 청하방 옛거리, 송성민속촌, 한산사, 유원, 호구탑, 역사진렬관, 동방명주탑, 상해박물관, 타이캉루 등의 명소를 탐방하게 됩니다.

특히 중국의 역사 유적지로 유명한 상하이 성황묘는 상하이 구도시의 오래된 도교 사원으로 원래는 금산신사라는 절이었는데, 1403년 명조 영락제 연간에 성황사로 개명되었다고 전해지며, 한산사는 남북조 시대의 남조 양나라 천감 연간(502년~519년), 무제 시대에 묘리보원탑원으로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의 청동기, 도자기 및 서화가 소장되어 있는 상하이박물관과 1994년에 완공된 높이 467m로 세계에서 높은 타워중의 하나인 동방명주탑, 예술인의 거리로 알려진 타이캉루 등을 방문합니다.

서울 사이버대학교의 해외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은 해외 우수한 기관 및 문화 현장을 탐방, 학습함으로서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재학생의 해외견문을 넓힘으로서 국제적인 시각과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를 배양 전문지식과 현장 경험 및 창의적 비전을 갖춘 세계화 시대에 요구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09년 7월을 시작으로 매년 2회에 걸쳐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8회 하계 해외 역사문화 탐방단은 중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탐방으로 6월 30일 발대식과 함께 중국 대륙에 첫 발을 디딜 것이며, 탐방 목적을 달성하고 7월3일 귀국 할 예정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