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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U 서사인/SCU 기자단

서울사이버대학교 제9회 한마음체육대회가 궁금하세요?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0. 11. 09:36

지난 10월 8일, 서울사이버대학교(미아역)에서 학교생활의 활력소 부여와 학우들간의 친목을 다져보기
위한 취지에서
9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체육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한우님들을 대신 해 학과별 경기와 이벤트진행,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기를 더한
서사대한마음 체육대회 대현장 소식을 주간적인 이야기로 전해 드릴까 합니다.^^ 

어느새
2학년이 된.. 한 아이의 엄마이자 SCU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는 의무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한마음 체육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중, 작년 8회 한마음 체육대회에 함께 참여했던 딸아이의 머릿속에
재미있는 기억으로 남아 있었기에
흔쾌히 동행 하기로 하였습니다. 

혹시 아이들 때문에 망설이셨던 학우님이 계셨다면 내년엔 걱정말고 참여 해보세요
. 같은 과 학우님들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딸 아이와 같은 또래 친구들은 물론, 아이들 놀거리
, 볼거리도 많이 있으니
부담없이 참여해보시길 권합니다
.

 


 

 제8회 한마음 체육대회때는 공기를 주입해 만든 이동식 놀이터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줄을 기다렸다 받는 페인팅이나 케리커쳐도 좋았지만 일시적이라 그외 시간을 활용하기가 어려워 아쉬운점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한마음 체육대회란 이름에 걸맞게, 비록 아는 분은 없는 곳일지라도 낯설지만은 않았습니다.
준비된 음식으로 방문하신 손님을 대접하며 찾아주심에 감사를 표하를 예는 참~아름다운 일을 해주셨거든요.
아름다운 학우님들께서 저희 모녀도 따뜻이 맞아주셨어요.

이날은 체육대회를 하는 날이라서 평소에 구경 못하던 운동장 구석구석을 돌아보았습니다.
곳곳에서 학과 관련 임원진 여러분들을 비롯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봉사 활동을 하고 계셨습니다.
이날 수고해주신 학우님들이 계셔 더욱 빛난 체육대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흥미진진하게 지켜보았던 경기는 인간복지팀(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복지시설경영학과) VS
심리상담학과(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의 줄다리기 경기 입니다.



경기중 인간복지팀이 단연 눈에 띄었습니다.
인간복지 팀은 옷도 단체로 맞춰입고 출전하여 보는이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게 하였습니다.
제법 연세들도 있어 보이는 팀이 였는데 선수나 응원하는 분들이나 어찌나 손발이 척척 맞는지 연습을 하고
나온
듯 싶었습니다. 시각적인 효과때문인지 줄잡이들(?)의 줄을 잡는 간격, 잡아다니는 속도나 구령까지
일정하니 제목과 같이 한마음이라는 제목이 잘 어울렸던 멋진 팀이였습니다
.
같이하는 사람들과의 호흡이 중요한 줄다리기를 같은 학과도 아니고 동일계열학과 학우들이 구호를 만들어
외치며
호흡하는 모습에서 우왕좌왕하는 엇박자의 재미(?)를 찾아볼 수 없어 아쉬웠네요.

체육대회가 한창인 요즘 줄다리기의 종결자로 인간복지팀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비록 제가 소속되어있는 상담심리학과는 2:0으로 아쉽게 패했지만 재미난 경기였습니다.

각 학과별로 나누어진 부스 안에서는 선배님들의 방문도 있고 추억을 더듬고 생각하시며 지금의 후배님들
체육대회를 보시는 눈길마다 흐믓함이 넘쳐 흐르고 있었습니다
.
선배님들의 말씀이 사실 학교 다닐때는 전혀 모르던 사실들을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갔을 때
많이들 생각난다
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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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만이 즐거운 체육대회가 아닌 여유롭고 평화롭게 자신을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헌신한 사람이 즐겁고
행복한 서울사이버대학 한마음 축제는 매년 계속되니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한마음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장기자랑에 갑작스런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컴퓨터정보학과 학우의 자작곡 장기자랑을 마친 후 깜짝 고백이 있었거든요. 결국 아쉽게도 그의 사랑고백을
받은 학우는 친구로 남기를 희망해 성공적인 고백이 되진 않았습니다.




그외에도 부동산 학과의 달인패러디 무예시험이 코믹 버전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스타일 나는 군경상담학과 학우의 "거위의 꿈"은 모두의 마음을 숙연해지게 해주었습니다



온가족이 함께한 춤과 노래의 공연또한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구요.



미녀 4총사의 난타(?)비슷한 공연은 개인적으로 조금 지루했습니다.^^;
끝날듯 끝나지 않는 난타공연은 10분가량 진행되었거든요.

그래도 박수를 아끼지 않은 서사대 학우 및 가족들의 관대함에 통큰 배려를 엿보았습니다.



학교라는 울타리 아래 스승님과 학생 그리고 학우님들의 손님들까지
...모두의 역할은 중요하지요.
그중 어느것 하나 어긋난다면 불편한 일들이 발생할것이 뻔한데.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서울사이버대학교와 주최하신 제
10대 총학생회 관계임원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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