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나눔이 있는 곳 !!

안녕하세요!!!^-^v
신묘년을 맞이하고 2월 둘째 주에 접어들었네요. 

신입생 여러분들은 서울사이버대학교에 지원하고 결과를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이셨을 거고,

재학생 여러분들은 다음 학기 수강신청 하느라고 다들 바쁘게 지내셨을 텐데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한, 많은 폭설로 유난히 추운 겨울입니다.

이곳 저곳에서는 동파로 인해 여러 가지 피해도 속출하고 있구요.

마음까지 꽁꽁 얼어붙게 만드는 요즘, 겨울이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기부행렬이

지난해 큰 기부단체로 알려진 곳의 비리 행각으로 인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었다는 안타까운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저 자신도 부끄럽지만, 봉사와 기부에 대해 큰 의미로만 생각해서 자주 실천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현재 서울사이버대학의 여러 봉사 동아리와 이들 동아리의 활발한 활동을 보며 관심을 갖던 중 얼마전 알게된 착한 단체에 대해 소개 할까 합니다.

저는 얼마 전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만났습니다. 이곳은 ‘세이브 더 칠드런’이라는 이름으로 국적,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한 글로벌 최대규모의 Independent NGO단체입니다. 국내에는 아직 많은 소개가 이루어지지 않아 자원봉사자 분들과 직원 분들이 직접 현장에서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또한,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통해 저체온증으로 죽어가는 신생아들에게 모자를 보내주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말리, 네팔을 비롯해 후원자들이 전해온 완성된 모자를 보내주어 많은 신생아들을 살리고 있다고 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따뜻함을 전하는 뜻깊은 일에 한번쯤 뒤돌아 볼 수 있는 겨울이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남은 추위도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졸업 후에는 배움으로 인한 봉사를 통해 누군가 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며, 재학생 신입생 여러분 모두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