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교 최초 서울사이버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사이버대학교 최초 유일 자유전공학부의 2017년

서울사이버대학교는 2017년 사이버대 최초로 자유전공학부를 개설하였습니다.

자유전공학부는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하여 1학년 신입의 경우 1학기를 이수한 후 2학년 1학기 말까지(2/3학년 편입의 경우 3학년 1학기 말까지)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여 전공 학과를 찾는 학부입니다. 

전공학과를 찾기 전에 인문, 사회, 문화, 글로벌 리더십 등과 관련된 다양한 과목들을 수강한 후 전공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찾는 과정입니다.

1. 자유전공학부 소개

내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어떤 분야에 재능이 있는지 쉽게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막연한 기대나 관심만으로 전공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택은 잘못된 전공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이미 선택한 전공을 바꾸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맞지 않는 전공을 공부하는 것도 매우 힘든 일입니다.

자유전공학부는 이러한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더불어 내가 몰랐던 재능과 관심 분야를 찾도록 도와줍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자유전공학부는 여러분의 특기와 적성에 기반을 둔 전공학과를 ‘체계적, 과학적’으로 찾아드리고 있습니다.

대학교 전공 혹은 학과 선택에 어려움이 있다면, 일단 입학해서 수강 후 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나의 소질과 특성이 무엇인지, 어떤 전공을 선택할지 몰라 망설이는 분에게 자유전공학부가 적합합니다.

관심 있는 학과의 기초과목들을 수강 후 1학기 말부터 3학기 말까지 전공을 찾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전공 교육의 기초 지식을 배우고, 소통·융합·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2. 교육 목표

▶ 자기적합성, 전공선택의 합리성

자기주도적 삶은 먼저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분야(직업)를 선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학생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지 않는 전공 선택으로 인해 전과하거나 학문에 대한 흥미를 잃어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사례를 최대한 예방합니다.

더 나아가 졸업 후에도 되도록 자신의 전공지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진로와 직업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적성과 전공, 직업이 잘 연계될 수 있도록 합니다.

▶ 학문의 유연성 제고

학문의 유연성을 제고하는 것이 미래의 교육 방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합니다.

우리는 급변하는 21세기를 살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시대에는 현재 일자리의 90%가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하나의 전공만을 학습해서는 변화하는 사회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없다는 인식이 점차 퍼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유연한 인재가 필요합니다.

이제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로봇이 인간 노동을 대체하는 시대이자 감정을 가진 로봇 인간이 원하는 것은 먼저 알고 대처하는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동이나 서비스업이 로봇으로 대체되면 이제 인간은 시를 쓰고, 사랑을 나누고, 음악과 미술, 예술을 즐기고 이런 인간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 즉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인간 본연의 가치에 집중할 수 있는 세상이 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2050 유엔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미래사회가 오고 있습니다

▶ 만남을 통한 소통 기회

서울사이버대학에 입학하시면 여러분들이 전공을 찾아가실 때까지 교수님들이 개별적으로 지도해 드립니다.

수강할 과목, 취득할 자격증, 대학 생활의 어려움, 전공학과 결정의 망설임 등 전공을 결정할 때까지 매 학기 함께해 드립니다.

온/오프라인상으로 교수와 학생, 학생과 학생이 서로 소통하면서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눌 방안을 모색합니다.

대학은 단순히 지식만을 습득한 곳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인격과 교양이 성숙하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에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인재

21세기 미래사회는 인공지능이 함께하는, 제4차 산업의 사회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즉 새로운 사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기적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특정 분야의 전문적 지식만으로는 변화되는 사회에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제는 인간이 인간으로서의 가치와 존엄을 높여나갈 수수 있는 사회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다양한 학과들의 개설 과목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세계화되는 지구촌 사회에 적합한 인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3. 자유전공학부 전공 찾기 프로젝트

▶ 1단계

전공과 적성 찾기 프로그램(Holland 검사, MBTI 등)에 직접 참여하여 그 결과 값을 통한 자신의 특기 적성과 전공학과를 찾는 ‘객관적 방식’

▶ 2단계

본교에 개설된 과목인 ‘전공탐색 세미나’를 통하여 각 학과장이 소개하는 학과의 수업내용과 진로 등에 대하여 수업을 듣고 결정하는 자신이 전공학과를 결정하는 ‘주관적 방식’

▶ 3단계

교수와의 면담을 통한 최종적 결정(필요시 각 학과장 면담 가능) 하는 ‘상호보완적 방식’ 채택

4. 트랙 선택 가능

- 인문 사회

- 지식 문화 융합

- 글로벌 리더십

5. 자격증 이수증 취득 기회 제공

- 인문사회 트랙 : 독서지도사

- 지식문화융합 : 지식문화코티냉;터

- 글로벌 리더십 : 공적 개발원도(ODA)

6. 기타 활동

독서모임 등 통해 인문학적 융합 사고능력 배양

7. 자유전공학부만의 강의

'전공탐색 세미나', '공부의 기술'은 자유전공학부 학생들만 수강 가능합니다.

8. 자유전공학부 인터뷰

▶ 자유전공학부'라는 교육 시스템이 10명 중 3명이 자신의 대학 전공과 무관한 직업을 택하는 국내 현실에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까?

온전히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지원자 본인도 자신의 전공적합도나 전공 선호도를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전공학과의 학습 목표와 향후 진로 등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유전공학부를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전공탐색 세미나’ 수업을 통하여 각 학부에 개설된 전공과목들에 대한 학습 내용을 사전에 요약하여 안내하고 교육합니다.

나아가서 자유전공학부의 개설 목적 또한 궁극적으로 융합학문이나 인문학에 대한 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짧은 기간이지만 열린 교육에 대한 지향성을 습득하여 향후 다변화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육성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 '공부의 기술'이라는 과목을 만든 취지에 대해 자세히 말해달라.€

대학생활을 시작하면서 고등학교와는 다른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학습법에 대해 사실상 사전 학습 없이 학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특히 사이버대학의 특성에 맞는 학습법을 익히지 못하고 학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공부의 기술은 이런 점에 착안하여 효과적인 사이버학에서의 학습법을 교육하고자 개설된 과목입니다.

본 과목을 통하여 자신만의 커리큘럼 구성법, 자신의 진로에 대한 탐색, 효과적인 사이버학습법 등을 배우게 되며 특히 우수한 선배들의 학습 수기를 참고함으로써 대학생활 전반에 대해 효과적인 적응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대학의 설립 목적 등 대학의 기본적 지향점도 학습하게 됩니다

▶ 어떤 사람들이 '자유전공학부'를 선택하면 좋을까?

급변하는 사회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학습능력을 갖추고자 이들은 자유 전공을 선택하기를 권합니다.

특히 전공을 선택하지 못하여 망설이는 학생들은 ‘전공탐색 세미나’와 ‘공부의 기술’을 먼저 수강한 연후 전공학과를 선택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매월 오프라인으로 시행하는 독서토론을 통하여 학습 기초역량을 강화한 후 학업에 임하게 되면 더욱 가치론적으로 심화된 학습이 가능할 것이며 평생 학습의 자세를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자유전공학부에서 열린 맘으로, 열린 학습자 세로 진정한 자신의 적성과 나아가 학문과 사유의 자유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2018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 모집(2017년 12월 8일 ~)  

입학지원센터 http://apply.isc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