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학과를 만나다 - 2. 학과대표를 만나다

지난 12월 서울사이버대 컴퓨터정보통신학과 송년회 모임의 2011년 임원선출 자리에서 만장일치로
학과대표로 뽑힌 김확용씨입니다. 그는 2009년도에 편입학으로 입학하여 올해 4학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1년동안 그의 어떤 매력이 만장일치로 학과대표가 될 수 있었을까요??

30살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동안인 외모 때문인걸까??^^

평범한 직장인이신 것 같은데.. 그 매력을 이제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저는 2009년도에 3학년으로 편입한 김확용입니다. 올해 나이는 서른이고 장이라는 직책을 군대가 아닌 사회에서는 처음으로 맡다 보니, 사실 긴장이 많이 되기도 하며 한편으로는 내가 잘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그러나 주위에서 많은 도움을 주실꺼고 저 역시 한 번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으로 올 2011년 한해 열심히 컴통과를 이끌어 나가보겠습니다.


Q. 어떻게 만장일치로 학과대표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하세요??

- 편입하여 3학년 재학중에 여러 모든 학우님들과 친하게 지내며 그분들이 절 믿을 수 있는 기대감이 있어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에 대해서는 학우님들과 졸업하신 선배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Q. 온라인 학교에서는 어떻게 학우분들과 친목을 쌓나요??

-  저희 컴퓨터정보통신학과의 모임은 1년에 총 12번 정도 모임을 갖습니다.
연초에 있는 졸업식, 입학식을 시작으로 3월에 오프라인 모임, 4, 5월에 있는 학과MT, 스승의 날, 중간고사 후에 가지는 종강모임, 여름방학때 있는 선배들의 특강모임 및 졸업식, 그리고 9월에 오프라인 모임, 10월에 학교의 최대 행사인 한마음 체육대회, 그 다음으로 가지는 학과MT,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지는 송년모임이 있습니다.

이런 모임들에 자주 참석하여  여러 지인들을 만나 인맥을 쌓을 수 있으며, IT에 관한 새로운 지식도 역시 들을 수 있어 안목을 넓힐 수 있어 크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저희 과는 애주가분들이 많으셔서 술도 빠지지않죠. 그렇다 보니 결속력이 강합니다. 또한 오프라인 모임이 아니더라도 온라인이나 개인적으로도 자주 연락을 하며 지내기 때문에 졸업하신 선배들과의 관계도 계속 유지되어 모임에서도 항상 참석해 주시고 있습니다.


Q. 그럼 컴퓨터정보통신학과 하면 가장 먼저 무엇을 생각 할수 있을까요??

- IT에 대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곳이며, 내가 알지 못한 곳에 대한 시야가 트이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야 물론 알지 못한 지식을 배우며, 사람과 사람간에 정보교환을 하며 더욱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과에 대해 소개하자면 미래지향적인 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이슈가 되는 스마트폰, 태블릿PC, 사회 곳곳에서 쓰이는 모든 것들에 대한 프로그램 등에 대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곳이며 현 시점에서 앞으로 어떤 기업이든 전산시스템으로 관리를 하지 않는 기업은 없기에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도 취업이 가능합니다.


Q. 과에 대한 애착이 많으시네요. 그럼 혹시 컴퓨터정보통신학과에서 대표를 맡으신 분들 중 닮고 싶은 분이 계신가요??

- 2010년도 과대표였던 석준희 학우입니다. 1년 동안 옆에서 지켜 보며 과를 위해서 발벗고 나서며 바쁜 일정에도 학과 행사를 위해 준비하며 나서는 모습에 제가 이번에 과대표 맡게 되었을 때 목표가 되었던 학우입니다.


Q. 많은 분들의 기대속에서 과대표로 뽑히셨는데 앞으로의 각오는??

- 올 2011년 한 해에는 컴퓨터정보통신학과에 신입으로 입학하거나 편입하신 학우님들이 정말 이 과에는 잘 왔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 것입니다.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작년엔 아쉽게 놓친 1등을 올해는 반드시 해서 과의 위상을 높이고 싶습니다.


Q. 현재 2차 신,입학생 모집 기간인데 고민하고 있을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 컴퓨터정보통신학과는 일반적인 노력보다는 한 단계 더 높은 노력을 요구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힘들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접하고 나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도 있는 곳이 바로 여기, 컴퓨터정보통신학과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앞으로 사회는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세상입니다. 그렇기에 저희 과를 나오신 분들은 다양한 분야의 직장에 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는 곳이며 다가올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곳입니다. 그리고 많은 지인들도 사귀시어서 졸업 후에도 자주 만나며 교우를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1/01/12 - [SCU 기자단] - 서울사이버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학과를 만나다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