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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와 함께 하는 뮤지컬 맘마미아! 오리지널 최초 내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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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와 함께 하는 뮤지컬 맘마미아! 오리지널 최초 내한

서울사이버대학교 2014. 1. 7. 23:47

서울사이버대학교와 함께 하는 뮤지컬 맘마미아! 오리지널 최초 내한

 

 

뮤덕들이라면 한번쯤은 보았을 바로 그 뮤지컬, 맘마미아~! 영국 오리지널 팀이 최초로 내한해 공연을 펼친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었죠. 더군다나 한국 공연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되어서 더욱 특별했던 것 같아요.

 

 

 

 
맘마미아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도 한번쯤은 들어보셨죠~? 맘미미아는 스웨덴의 전설적은 그룹 아바(ABBA)의 명곡들로 이루어진 뮤지컬이예요~ 아바의 노래가 워낙 유명해서 뮤지컬 내용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아, 이 노래~!' 하시며 무릎을 탁! 치게 되실 거예요. 그 정도로 우리들에게 친숙한 명곡들과 탄탄한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력과 무대 연출! 이 삼박자...아니, 네 박자가 골고루 맞아 떨어지는 한 편의 근사한 뮤지컬을 보게 되서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공연이었어요~

 

 

 

 

맘마미아는 1999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탄생한 이후 미국, 독일, 프랑스 등 46개국 400개 주요 도시에서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작품이예요~ 한국에서느 2004년 초연해 공연 때마다 많은 화제를 낳기도 했구요~

 

 

 

 

 <맘마미아>는 베니 앤더슨(Benny Anderson)과 비욘 울배어스(Björn Ulvaeus)가 작곡한 아바(ABBA)의 음악을 바탕으로 영국의 캐서린 존슨(Catherine Johnson)이 대본을 써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아바의 오리지널 음악을 작곡했던 앤더슨과 울배어스는 뮤지컬이 만들어지는 데에 시작부터 함께 했다. 아바는 1972년부터 1982년까지 활동했던 스웨덴 팝, 댄스 그룹인 아바는 유럽과 북미, 호주의 음악 차트를 휩쓸 정도의 인기를 누렸다. 이 작품의 음악은 ‘Dancing Queen’, ‘Thank You for the Music’, ‘Money, Money, Money’, ‘Voulez Vous’, ‘I Have A Dream’, ‘SOS’ 등의 히트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작품의 제목인 ‘Mamma Mia’는 1975년 그룹 차트 정상을 차지했던 노래 제목을 딴 것이다. 내용은 아바의 음악 인생과는 관계가 없으며, 영화 <buona sera, mrs. campbell>(1968)을 바탕으로 각색한 것이다.

 

1999년 4월에 웨스트엔드의 프린스 에드워드 씨어터(Prince Edward Theatre)에서 초연되었고, 2004년에 프린스 오브 웨일즈 극장 (Prince of Wales Theatre)으로 옮긴 후 계속 롱런했다. 브로드웨이에서는 윈터가든씨어터(Winter Garden Theatre)에서 2001년에 초연했고, 캐딜락윈터가든씨어터(Cadillac Winter Garden Theatre)로 옮겨서 2006년 12월 31일까지 상연했으며, 다시금 윈터가든씨어터로 옮겨서 현재까지 공연 중이다.

 

 

 

 

2005년 5월 15일, <맘마미아>는 브로드웨이 1500회 공연 기록을 달성했고, 2008년 5월 28일에는 브로드웨이에서 17번째로 롱런한 뮤지컬이 되었다. 2005년 6월에 <맘마미아>는 라스베가스에서도 1000회 공연 기록을 세우면서 라스베가스에서 롱런 기록을 세웠고, 가장 성공한 뮤지컬로 등극하였다. 또한 2008년 1월에는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 상연된 뮤지컬로 등극하기도 했다. 2008년 이 작품은 한국어를 포함한 11개의 언어를 사용하며 각 나라의 프로덕션으로 공연되었고, Lone van Roosendaal은 영국, 네덜란드, 독일에서 세 나라에서 각기 다른 언어로 도나 역을 열연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상복은 별로 없는데, 토니상과 올리비에상에 숫하게 노미네이트되었으나, 2000년 올리비에상의 여우조연상(제니 할러웨이Jenny Galloway)을 제외하고는 수상하지 못했다. 한국에서는 2004년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박해미와 문희경이 도나를 맡아 공연했다. 연출은 한집섭이 맡았다. 2006년에도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리바이벌했고, 2007년에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이태원과 최정원의 캐스팅(도나)으로 공연했다. 2007년 말에는 샤롯데 극장에서 김선경, 최정원, 이재영이 도나 역을 맡아 공연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맘마이아가 한국에서 이렇게까지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건 한국 정서와 잘 맞는 스토리라인과 감정선 덕분이었던 것 같아요. 자칫 어두워질 수 있는 스토리를 밝게 또 발랄하게 잘 풀어내는 힘과 적재적소에 흥을 돋우는 아바의 노래, 모두가 행복해지는 해피엔딩의 결말이 그렇죠~

 

 

 

 

뮤지컬이 아니라 영화를 먼저 보신 분들은 뮤지컬을 다소 심심하다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평상시에 볼거리가 화려한 뮤지컬을 즐겨 보신 분들도 마찬가지구요. 혼이 쏙 빠질 만큼의 화려함은 없지만, 뮤지컬의 기본기가 잘 갖춰져 있는 훌륭한 뮤지컬이 아니었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속담이 있듯, 연출의 부재와 부족한 개연성 등을 눈속임으로 메꾸려는 일부 뮤지컬이 본받아야 할 자세라고 생각해요~ '넌 기교만 있지, 순수함이 없어!' 영화 우리동네에 나온, 유명한 카피 문구가 생각나네요~

 

 

 

 

뮤지컬 맘마이아는 서울사이버대학교의 초청으로 관람하게 되었어요. 문화, 예술 쪽으로 관심이 많다보니 문화 관련 행사를 많이 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아무래도 관심도 더 많이 가고 브랜드 이미지를 좋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죠~ 서울사이버대학교도 그 중 하나구요.

 

 

 


온라인 대학이라고 해서 오프라인 대학보다 공부도 많이 하고 관련 학과 사람이나 교수들을 만나도 마냥 딱딱할 줄 알았는데, 다 같이 모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시간도 있고 공부하느라 바쁘고 힘든 가운데 문화, 예술도 한숨 돌릴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도 교육 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등 다방면적인 방향으로 뻗어 나가는 서울사이버대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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