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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U 서사인/SCU 기자단

2011년 든든학자금 대출금리 인하, 신청조건도 완화 추진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 6. 13:55

 

2011년 든든학자금 대출금리 인하, 신청조건도 완화 추진

- 정부, 서민정책 중점추진과제 일환으로 발표 -


정부는 12.10(금)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친서민 중점과제 추진현황 및 계획을 논의하고, 개선안이 마련된 든든학자금 제도개선방안을 발표하였다.

○ 그동안 정부는 BH․총리실․관계부처 합동「서민정책지원점검단」(BH 고용복지수석 주재)을 통해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중점추진과제발굴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해 왔다.

○ 금일 발표된 든든학자금 개선방안도 그간의 제도개선노력의 결과물이며, 향후에도「서민정책지원점검단」을 통해 체감도 높은 친서민 제도개선 방안을 지속 발굴․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금번 든든학자금 제도 개선에 따라 2011년 1학기부터 기업어음증발행을 통한 금리인하가 추진되고, 특별추천제가 도입되며, 활비 상환방식 등이 개선된다.


□ 추진배경

○ 든든학자금 제도는 정부의 대표적인 친서민정책으로, 막대한 재정부담에도 불구하고 대학생의 학비부담 경감 및 신용불량자 양산 방지를 위해 획기적으로 도입한 제도이나,

○ 2010년 대출결과, 도입시 예상인원 보다 실적이 저조하기 때문에 금리인하 및 제도개선 등을 통해 든든학자금이 서민 정책으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 제도개선 사항


 < 대출금리 인하를 통한 학생부담 완화 >

○ 교과부에서는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하((08-2)7.8% → (10-2)5.2%)해 오고 있으며,

○ 장학재단에서 대출 재원 마련을 위해 기업어음증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을 개정하여 대출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 기업어음증권 발행 시 기존 금융기관 단기차입보다 낮은 금리로 재원을 조달할 수 있기 때문에 대출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특별추천제 도입 >

○ 든든학자금 성적기준(직전학기 B학점 이상)에 미달하여 든든학자금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해 재학 중 2회에 한하여 ‘든든학자금 특별추천제’를 도입한다.

- 특별추천 대상 자격은 직전학기까지의 전체 평균 성적이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 특별추천제를 통해 연간 12,800명이 든든학자금 추가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경제적 여건상 학업과 생계를 함께 하여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생활비 상환방식 개선 >

○ 현재 든든학자금으로 생활비를 대출하더라도 소득 6분위 이상 가정의 학생은 일반상환대출과 동일하게 재학기간 중 이자를 상환하고 소득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상환하도록 되어 있어 이자연체 등 신용불량 위험이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11년부터는 소득 6~7분위 학생의 생활비 대출도 든든학자금 상환방식과 동일하게 일정기준 이상의 소득이 발생할 때까지 상환을 유예하도록 하였다.


- 이로인해 연간 26,000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정하며,

- 생활비 대출 원리금 연체로 인한 신용불량자 양산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향후 계획

○ 든든학자금 제도 개선사항을 2011년 학자금대출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대출시 차질없이 적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 아울러 교과부에서는 든든학자금 제도가 대학생 학비부담 경감을 위한 친서민 정책으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자료출처 : 교육과학기술부_ 보도자료 2010.12.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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