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 절약] 겨울철 난방비 절약방법

올해 겨울은 다른 해 겨울보다 더 춥다고 하는데,
다들 월동준비 하고들 계신가요?
막상 월동준비라고 하면 거대해 보이지만
겨울 옷 정리, 김장, 겨울 난방기구 확인 등이 기본인데요,
그 중 오늘은 겨울철에 꼭 필요한 한가지 Tip
‘난방비 절약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겨울철 밖의 날씨는 점점 추워져 따뜻한 집안이 그리워 지는데,
따뜻한 것이 그리워 보일러를 튼다면,
다음달에 나오는 난방비 폭탄은 어찌 감당한단 말입니까?
에너지도 절약하고, 난방비도 아낄 수 있는 방법 지금부터 알아봅시다!

 

 

실내 적정온도는 18 ~ 20도 유지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18~20도 사이입니다.
그러나 우리 인체의 쾌적온도는 23~24도, 적정습도는 40%라고 합니다.
겨울철에는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내복을 입으면
신체온도를 유지하면 난방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내복을 입는 것 만으로도 4~6도 정도의 실내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창문과 현관 등 새어나가는 에너지를 막으세요!

 

작은 틈새에서 들어오는 찬 공기가 집안의 온도를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현관이나 베란다 창문 등 집안에서 가장 서늘하거나 바람이 들어오는 곳에
문풍지를 붙여서 찬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어야 합니다.
문풍지는 동네 철물점이나 마트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햇빛이 들어오는 낮을 제외하곤 창문에 커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새는 에너지만을 막아도 난방비를 최소 10%정도 아낄 수 있습니다.

 

단시간 외출에는 보일러를 끄지 말자!

 

2~3시간 외출을 할 경우에 난방을 켜는 것은 에너지 낭비라고 생각되어
끄고 외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히려 난방을 껐다가 다시 켜면 더 많은 에너지가 발생된다고 합니다.
따뜻한 방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 보다,
찬 바닥의 온도를 높이는데 난방이 더 많이 사용되기 때문인데요,
잠시 외출을 할 때에는 실내 적정온도보다 2~3도 낮게 해두고 외출하는 이 좋습니다.

 

보조 난방기구 이용하기

 

창가나 우풍이 들어오는 곳에 보조 난방기구를 설치하여
방 전체가 따뜻해 질 수 있도록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보조전열기구를 구매하실 때에는
에너지 효율등급을 꼭 확인하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난방 가스비 아끼려다가 오히려 전기요금 폭탄 맞을 수 있으니까요.^^

 

 

보일러 알뜰하게 사용하기

 

보일러 청소는 6개월에 한번씩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일러 안의 분진이 보일러 내부와 연통에 누적되면 보일러 효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청소를 하면 10%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겨울 따뜻하고 알뜰하게 보내기 위해 난방비 아끼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그리 어렵지 않은 몇 가지 실천으로..
올 겨울 더 따뜻하고 경제적으로 지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