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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추천]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 추천 본문

SCU 온라인방송국/오늘의 이슈

[노래 추천]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 추천

서울사이버대학교 2012. 10. 29. 10:06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게 느껴지긴 하지만
그래도 높고 맑은 하늘.. 선선한 바람으로
가을은 너무 좋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런 가을과 어울리는 가을을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노래 몇 곡 소개할까 합니다.


낙엽이 떨어진 길을 걸으며 음악을 들어 보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문세 <가을이 오면>

 

가을이오면 눈부신 아침햇살에 비친 그대의 미소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으면 싱그런 바람 가득한 그대의 맑은 숨결이 향기로 와요
길을 걸으며 불러보던 그 옛 노래는 아직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
하늘을 보면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 하늘에 가을이 오면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을 생각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음악이 바로 ‘가을이 오면’ 아닐까요?
여름내 강렬한 햇살을 뒤로하고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가을을 맞이하는 노래.
서영은이 리메이크 한 곡도 색다른 느낌으로 전달됩니다.

 

 

김동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안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가을에 결혼하는 신혼부부를 위한 축가로 많이 불리우는 노래.
바리톤 김동규씨의 목소리와 가사가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
‘적도의 남자’ 에서 엄태웅과 이보영이 함께 부른 노래도 좋아요!

 

 

이용 <잊혀진 계절>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를 수 없는 꿈은 슬퍼요

 

오랜시간 꾸준히 사랑받는 노래.
10월 마지막날 라디오 방송에서 가장 많이 흘러나오는 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주 오래된 노래인데도 아직도 사랑받고 있는 노래
김범수, 동방신기의 목소리로 색다른 매력을 전달합니다.

 


성시경 <거리에서>

 

니가 없는 거리에는 내가 할 일이 없어서
마냥 걷다 걷다보면 추억을 가끔 마주치지
떠오르는 너의 모습 내 살아나는 그리움 한번에
참 잊기힘든 사람이란 걸 또 한번 느껴지는 하루

 

발라드 가수 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가수 ‘성시경’
가을에 어울리는 많은 곡 중에서도 거리에서는 더더욱 가을과 어울리는 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 어느날 걸으며 들으면 좋은 노래


 

윤도현 <가을 우체국 앞에서>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 같이
하늘 아래 모든 것이 저 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제목부터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노래입니다.
낙엽이 쌓인 길가를 천천히 걸으며 들으면 좋을 노래

 

 

  

오래된 음악이어도 다시 들어도 질리지 않는 가을을 대표하는 노래들..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며, 이 노래들을 들으며
깊어가는 가을을 느껴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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