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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대 한마음 대축제 반나절 이야기 본문

SCU 서사인/SCU 기자단

서사대 한마음 대축제 반나절 이야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0. 16. 13:48

서울사이버대학교 한마음 대축제 반나절 이야기        

 

 

                                   

 열번째 서사대 한마음 체육대회가 10월 6일 토요일날 개최되었습니다. 매년하는 행사이니 아직 참여 못하신 학우님을 내년을 기대하셔요~!!

 

Lets Go Together !! 이라는 슬로건아래  사랑, 열정, 배려, 화합이라는 팀명으로 진행된 행사였습니다.

 

 

 

작년과 다른점은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을 운영해서인지 가족단위 학우님들이 많으셨어요.

왜 한마음 대축제인지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3학년인 저는 세번째 아이와 함께 참여하는데 이번 축제가 단연 으뜸이였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핸드페인팅과 방명록 작성(?)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핸드페인팅] 

 

 일명 팡팡이라는 에어바운서에는 안전요원이 있어 아이혼자 놀게둬도 안심이였습니다.

 

[에어바운서]

 

어른, 아이할것 없이 젤~로 인기 많았던 페이스 페인팅. 아이들이 직접 그릴 수 있도록 재료도 오픈해 주셨어요.

 

[페이스페인팅]

 

신장질환, 간 세포장애, 당뇨병성 케톤증, 방광염, 당뇨병, 수분과잉섭취, 요도염등을 측정하고 상담 해주는 스틱 소변검사도 있었습니다.

 

 [무료건강상담]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먼저 각 학과 팀별 T셔츠를 나눠 주셨어요. 

함께 온 가족들까지 한마음이 되어 참여할 수 있도록 아이들것을 비롯 치수별로 다양하고 꼼꼼하게 준비하셨습니다. 감동감동^^ 

 

저는 상담심리학과라 열정팀의 주황색 T를 입었어야 했지만 서사대학생기자단의 후드티를 입었는데 어떤가요??  따뜻한 햇살아래 바운서에서 땀을 뻘뻘 흘린 아이들은 엄마, 아빠 티셔츠를 원피스로 ~ (T셔츠, 후드 티 모두 원단이 참 보드랍고 좋았습니다.)

 

[7세딸, 박소이, 이은경 학우님]

 

시작은 8시30분 부터였으나 12시쯤 도착한 저희 모녀는 바로 점심~!!

아이, 어른, 서사대학우, 동행인 할것없이 모두에게, 먹고픈만큼 주셨습니다.

 주 메뉴는 회덮밥, 간식거리는 각 학과별로 각양각색 의 이색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기본밥상, 회덮밥]

 

점심을 배식받아 각 학과별 천막으로 가면, 임원진여러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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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끝나고 잔디밭으로 이동해서 본격적인 운동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남자분들은 축구, 여자분들은 피구.. 사랑팀이 압도적으로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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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팀별 50명씩 참여하는 줄다리기는 열정팀의 승리!!

학과 특성상 인원이 많지 않은 화합팀을 위해 전 경기에 다 참여하시고, 응원해주신 이성택 교수님 (핑크색 셔츠:끝에서 두번째사진)..무리하셨는지 나중엔 팔에 테이핑 하셨더라구요...참말 멋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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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의 하이라이트 게임은 온가족, 교수님등 한마음 축제 참여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저도 잠시 카메라를 맡겨두고 달려봤는데 보기보다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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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을 터트리는것으로 운동회는 막을 내렸습니다.

아이들이 먼저 던지고, 뒤이어 여자분들 남성분들 순으로 던질 수 있어 아이들이 참여해도 위험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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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온 어른들이 경기하러 나가면 아이들은 응원 경쟁이 붙었는데, 경기만큼이나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습니다. 

 

 

 8월에 새로 취임하신 강인 총장님께서도 열띤 응원 중이셨습니다..

교수님이, 총장님이 이렇게 이뻐도 되는 겁니까??

학교에 특강 있을때나 탐방때 몇번 뵜었는데 가까이서 뵙고는 저도 모르게 '와우~'감탄사가 절로 나왔답니다.

 

 

 

노인복지학과의 교수님이시기도 한 강인 총장님과의 짧은 인터뷰입니다.

 

Q)취임 후 첫 행사이신데 느낌이 어떠신지요.

저에게는 취임 후 첫 행사이고, 학교입장에서는 10번째 행사이기도 합니다.

이런 의미들로 감회가 새롭다던지, 설레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한마음 축제때 행하던 프로그램들에 변화가 많아져 지켜보고만 있어도 신이 납니다.

동문분들도 참여하시고, 무엇보다 가족들과 함께, 교수님들과 학우님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기분이 좋습니다. 그어느때보다 학우님들이 행복해 하시는듯 감사합니다.

 

Q)향후 어떤 경영철학으로 학교를 이끌어 가실지에 대한 포부가 궁굼합니다.

현재 학교는 여러사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캠퍼스 신축, 뉴미디어콘텐츠공학과 신설등 여러사업이 이슈가 되면서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슈화 하고 있습니다. 사이버대학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학우님들을 위한  문화, 복지, 특강, 행사등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다가가고자 합니다.

 

Q)마지막으로 서사대 학우님들께 한말씀 부탁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평생교육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버린 현재 목적은 다르지만 각자의 목적을 이루시기위해 선택한 서울사이버대학에서의 학업이 준비과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온라인상에서의 학업이지만 이를 바탕으로 인간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길 바라며, 서울사이버대학생의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학업, 다가오는 시험등으로 스트레스 받으셨다면 오늘 모두 다 싹~~풀어낼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서사대 학우님들 사랑합니다.

 

 

 이후 많은 볼걸이 즐길거리가 있었으나 신분을 망각한채 행사에 흠뻑빠져 더이상 촐영하지 못하고 즐겼답니다.

 본의 아니게 이번기사로 초상권을 침해당하신 학우님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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