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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 직장인 영화 추천!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본문

SCU 온라인방송국/문화 비타민

[영화추천] 직장인 영화 추천!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서울사이버대학교 2012. 6. 22. 14:06

대한민국의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하루에도 열두 번 더 마음속으로 사표를 던지고 싶은 순간,
일요일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 월요일 아침 출근 생각에 숨이 막히는 순간,
사무실 책상 앞에만 앉으면 한숨만 푹푹 나오는 순간!
매일 같이 늘어나는 업무량과 함께 동료나 상사와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까지!
직장인이라면 모두 다 같은 이유겠지요. ^^

 

 

 

 

오늘은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들에게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공감 가는 영화,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Horrible Bosses)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는 직장상사로의 괴롭힘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부하직원들의 이야기를 미국식 코미디로서 재미있게 그려 낸 영화 입니다.

 

 

 

  

직원들의 진급을 핑계로 일을 개 처럼 부리는 사이코.
성희롱을 일 삼으며 틈만 나면 들이대고 밝히는 색광녀.
아버지가 물려주신 회사 자금을 사용하는 망나니 아들 낙하산.

 

“더 이상은 못 참아! 내가 너 죽이고 지옥 가겠어!”
서로의 상사를 죽여주고 지옥 같은 직장에서 벗어나려는 세 부하직원의 눈물 나는 복수.
그리고 이들에게 스트레스를 불러 일으키는 직장 상사와의 갈등을 풀어가는 과정이
영화의 중심축으로 보는 이들을 통쾌하게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해봤을 상상이기 때문이죠.


  


 

직장인들에게는 자신의 업무 이상으로 중요 한 것이 인간관계인 것 같습니다.
좋은 상사를 만나면 사회 생활이 편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상사를 만난다면 무척 괴로운 사회생활이 될테니까요.

 

하지만 이 영화에서도 그렇 듯이,
그 스트레스 해결책으로 직장상사가 없어진다고 해서 직장 내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내 자신도 언젠가는 내가 그토록 싫어했던 직장상사 자리에 오르게 될 테고, 
그 자리로 승진 한다고 해도 그 위에 또 다른 직장 상사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자신의 스트레스 상황을 믿고 털어놓을 수 있는 든든한 아군을 만드는 것인데요
영화 속 이들처럼 직장상사의 청부살인을 계획하는 황당한 아군보다는,
언제나 자신의 편에서 자신의 입장을 공감해주고 지원 해 주는 든든한 존재가 필요하겠지요.

 

모두가 이 영화에 100% 공감하기는 어렵겠지만
영화를 보는 그 순간만큼은 그 동안에 받았던 직장생활 속 스트레스 싸악~ 잊어버리시고
웃으면서 감상 해 보는 건 어떠신가요??  

 

오늘도 자신의 자리에서 스트레스와 싸움하고 하고 있을,
대한민국 직장인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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