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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기호식품 ‘라면’, 맛있고 건강하게 먹자 본문

SCU 온라인방송국/문화 비타민

[라면] 기호식품 ‘라면’, 맛있고 건강하게 먹자

서울사이버대학교 2012. 6. 11. 10:49

서울 사이버대학교 학우 여러분,
하루하루가 다르게 여름이 성큼 찾아오고 있음을 느끼는 때 입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감기 걸리기에 딱 좋은 날씨라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할 시기 입니다.

 

기말고사만 지나고 나면 벌써 한 학기가 마무리 되는데요,
기말고사 준비하는 학우 여러분 힘내시기 바랍니다!
늦은 밤 시험공부를 하다 출출한 배를 달래주는 야식으로 라면만한 간식도 없을텐데
학우 여러분 들은 어떤 라면을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우리가 가까이하는 기호식품, 라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라면은 어떠한 음식과 결합해도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떡볶이, 부대찌개 등 기존의 한식음식과도 퓨전요리, 이색음식으로도 다양하게 맛있는 음식으로 변화됩니다.

 

작년에 이슈가 되었던 하얀 국물라면의 열풍이 급속도로 인기가 떨어지고 다시 전통의 빨간 국물라면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합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대형 마트나 동네 슈퍼마켓에서 하얀 국물(꼬꼬면, 나가사끼짬뽕, 기스면)의 라면을 찾아보기 힘들었던 기억 하시나요??
그런데 요즘 하얀 국물라면의 느끼한 맛을 사로 잡을 빨간 국물의 라면이 인기라고 합니다. 기존의 라면들도 다시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새롭게 출시되는 매운 라면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럼 새롭게 출시되는 빨간 라면 한번 알아볼까요??

 

 

 

       
농심 : 진짜진짜라면, 고추비빔면                            팔도 : 남자라면

 

 

 
삼양 : 돈라면, 불닭볶음면

 

 

 

한국인의 매운 입맛을 겨냥해 출시 됐다고 합니다.
이열치열 하면서 더운 여름에 한번 맛 보는 건 어떨까요?

 

라면을 끓일 때 종종 면을 먼저 넣어야 할지, 수프를 먼저 넣어야 할지 고민해 본적 있으신가요?

 

수프를 먼저 넣고 물을 끓이면 수프 안의 염분 때문에 물이 원래 끓는점 보다 높은 온도에서 끓게 됩니다.

이때 냄비에 면을 넣으면 물만 넣고 끓일 때보다 더 높은 온도에서 빠르게 익을 수 있고, 면이 쫄깃쫄깃해 집니다.

그러나 수프를 먼저 넣고 끓이면 물의 증발량이 많아져서 국물이 짜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맛있는 라면을 끓이는 방법은 무엇을 먼저 넣는지 보다는 물의 양과 조리시간이 라면의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합니다. 물의 양과 수프의 농도는 라면의 국물 맛을 좌우하고, 조리시간은 면발의 쫄깃함을 결정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팁!!
라면을 끓이는 도중 한두 번씩 면발을 들어 공기에 노출시키면 더 쫄깃한 면발을 맛볼 수 있습니다.


자~ 이번에는 맛있는 라면을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볼까 합니다.
라면은 간편하고 빠르게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한 음식 이기는 하나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유로 너무 자주 먹지는 않게 되는데, 라면을 조금 더 건강하게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

 

1. 라면을 끓일 때 녹차가루 혹은 녹차 티백을 넣으면 라면의 기름기가 제거되어 담백한 라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파, 양파, 다시마는 라면과 잘 어울리는 부 재료 입니다. 양파는 혈액 내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고, 다시마와 파는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입니다.


3. 면과 국물을 따로 끓여내면 100Kcal를 낮출 수 있습니다. 면과 양파와 삶아 차가운 물에 씻어낸 후 미리 준비한 국물에 넣으면 기름기가 쪽 빠진 라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을 먹고 속이 느끼하거나, 외국 여행을 하며 느끼한 식단에 질려 속 풀고 싶을 때,

음주 후 얼큰한 해장국이 필요할 때, 늦은 밤 야식으로..
바로 이때!!! 가장먼저 찾는 음식이 라면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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